UPDATED. 2024-04-25 12:55 (목)
[덴티스 유저인터뷰] “Full HD 카메라 탑재한” 진료등 ‘LUVIS C500 camera’ 개원가 주목!
상태바
[덴티스 유저인터뷰] “Full HD 카메라 탑재한” 진료등 ‘LUVIS C500 camera’ 개원가 주목!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4.24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 HD급 촬영 기능을 제공해 진료 기록용으로 활용도 최고!
근접 센서 기능을 제공해 교차 감염 예방 등 다양한 진료 환경에도 적용 가능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대표 진료등 ‘LUVIS C500 camera’가 풀 HD급 촬영 기능을 통해 생생한 진료 기록이 가능해 임상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LUVIS C500 camera

‘LUVIS C500 카메라 타입’은 Full HD 카메라를 탑재해 모든 진료 과정을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 자료를 수집이 가능하다. 게다가 탈부착이 가능한 레진 커버를 통해 레진 조기 경화를 예방하고,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 편리하게 조도 및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근접 센서가 탑재 되어 ON/OFF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때문에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연색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색 왜곡을 줄였으며, 16x9cm 타원형 패턴 사이즈를 제공한다. 더불어 3,000 lux에서 50,000 lux까지 조도 값 조절이 자유롭고, 3단계(4,000k, 4,500k, 5,000k)로 색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 진료등 라인업은 다양한 진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LUVIS C500 camera’는 Full HD급 카메라가 탑재 돼 있어 진료 기록을 위한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어 진료 기록을 원하는 개원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임상 데이터 수집을 위한 임상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료 및 수술등 LED ‘LUVIS’는 덴티스 의료기기 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 된 제품으로 국내 공장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고 있다. 또한 전문 C/S팀을 통해 설치와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굿데이치과 박정철 원장 유저인터뷰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치과 연구 및 임상의 발전을 위해서 데이터를 ‘문서화(documentation)’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는 종이 차트나 전산화된 차트 그리고 카메라 사진 정도인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고가의 장비를 이용해 해상도가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만 역시 정지 화면에 불과하기 때문에 술식 자체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면 가장 우수 한 ‘문서화’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랜 세월 캠코더, DSLR, 심지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가 진행하는 수술을 영상으로 촬영하려는 시도를 많이 해 봤지만, 사실 그 어떤 장비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캠코더의 경우 거치대를 세팅하기가 어려웠고, DSLR은 장비가 너무 무거웠고, 조명이 부족하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스마트폰은 그나마 사용하기에 편하고 편집이나 공유가 유리했지만 어디까지나 스마트폰 수준의 해상도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저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덴티스의 ‘LUVIS C500 camera’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 왔던 그 어떤 장비보다 해상도가 월등히 좋았고, 무엇보다 무영등과 결합이 된 제품이기 때문에 아주 손쉽게 카메라의 화각을 조절할 수가 있었습니다.

라이트가 비추는 위치가 곧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는 부분인 덕분에 굳이 모니터를 확인하지 않아도 피사체를 화면의 중앙에 위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진료등을 체어에 직접 부착하거나 모바일 타입으로 활용하면 진료 공간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장비에 연결된 외장하드를 통해서 수술 영상이 바로 저장되니, 용량 걱정 없이 수술에 임할 수 있었고 임상 후에 외장하드만 원장실로 챙겨가면 제가 시행한 수술들을 손쉽게 확인해 수술의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술을 기록으로 남기는 즐거움이 크고, 지난 수술을 반추하며 수술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 소소한 기쁨을 누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물론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항상 중요한 문제이고 철저하게 지켜야 할 의료인의 원칙이기에 이 부분은 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촬영 전 환자분의 동의를 반드시 구해야 하고, 촬영한 영상은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치의학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기술의 발달은 우리 치과 임상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저는 덴티스의 ‘LUVIS C500 camera’가 바꿀 치과의 미래가 무척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을 통해 우리 모두의 임상이 더욱 개선이 되고, 이 모든 혜택은 환자분들에게 좋은 진료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