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of Osseointegration(AO)학회에서
한국면허 치과의사로서는 최초로 선정
지난 3월 16일~18일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Academy of Osseointegration (이하 AO학회)에서 대한치의학회 회원학회 중 하나인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의 김선종 회장이 AO Fellow로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상장과 Fellow 뱃지를 수여받았다.
AO 학회는 매년 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컨벤션센터에서 강연을 듣고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하며, 100개가 넘는 전시부스가 이루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치과 학회 중 하나이다. AO Fellow인증을 위해서는 학회참여도, 발표, 위원회 활동, 연구, 추천 등의 AO Fellow requirement 자격요건이 있으며, 전세계에 100여명 남짓한 사람들만 인증을 받은 영예로운 자격이다. 특히나 김선종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면허를 가진 사람 중 최초로 받게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의미가 특별한 AO인증을 받게된 김선종 회장은 “향후 AO Fellow로서 AO학회에서 더 능동적으로 활동하여 연구와 임상을 공유하고,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관련 인프라와 발전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전하며, “AO학회의 임원진, 회장단과의 교류가 더 원활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우수한 연자도 많이 추천하고 연구 관련한 AO학회의 research grant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선종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플란트학과 책임교수로 2012년부터 AO학회에서 매년 포스터발표를 진행하였고, 2015년에는 AO meeting Korean Session의 연자 중 한명으로 구연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Lunch and Learn session에서는 “Complications of Sinus Augmentation”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Research Submission Committee에서,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Clinical Innovations Committee에서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