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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디지털 개인 트레이 제작법과 아날로그 제작법의 비교- 하악 편악 총의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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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디지털 개인 트레이 제작법과 아날로그 제작법의 비교- 하악 편악 총의치를 중심으로
  • 박숙규 원장
  • 승인 2023.03.0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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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규 원장의 CAD/CAM denture - 13가지 혁신적인 BPS concept ⑧
AI가 잡아주는 개인 트레이 설계선

 

완벽한 의치라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의치 인상의 90%는 개인 트레이가 좌우 한다. 개인 트레이는 인상의 연장이다. 치과의사가 연장 탓하랴? 연장 탓해야죠! 요즘은 연장이 일을 하니까요.

개인 트레이 사용시의 장점은 트레이의 적합이 더 정확하고, 균일한 인상재의 두께로 인상의 변형이 적으며, 필요한 인상 범위까지 트레이의 연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트레이의 변연 형성을 할 수 있으며, spacer를 이용하여 인상 압력을 조절할 수 있고, 필요한 인상재의 양이 적은 것이다. 

첫 내원시 FCB tray로 두 종류의 알지네이트(시린지에는 20% 물을 첨가하여 묽게 하고 트레이는 10% 물을 적게 하여 되게 한다)로 폐구 인상법으로 예비 인상을 채득한다. 하악 FCB tray에 알아보자. 

예비 인상은 sufficient number of jaw anatomical landmarks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상체의 크기가 원래의 의치가 필요한 공간 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예비 인상에서는 한 명의 치과의사가 같은 환자에게서 각기 다른 다 레코드를 채득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동일한 치과의사가 많은 다른 예비 인상을 채득 할 수 있다.

프레임이 없는 트레이는 buccal posterior area 및 retromolar pad area 프레임을 제거한 유치악용 트레이다. 

프레임이 없는 트레이는 예비 인상에서 buccal mucosa를 확장시키지 않고 retromolar pad area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는다. 프레임 없는 트레이를 이용한 인상은 어떤 치과 의사든지 동일한 크기 및 형태의 예비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훌륭한 점이 있다.

의치의 내부 밀접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지 않고 sublingual area와 retromolar pad의 자연적인 형태를 얻어 낼 수 있다. 물론 프레임이 없는 트레이의 인상에서 단점은  협측 틀이 없는 인상은 석고의 무게에 의해 변형된다. - 이러한 단점은 디지털 스캔 즉 modeless workflow로 쉽게 해결 된다.
 

1. 후구치 패드 부위가 열려있다. 이는 그 부위의 다양한 형태를 변형 없이 수용하기 위한 폐구인상만의 특징이다. 

2. 협측은 비교적 단단한 조직과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트레이의 길이가 불필요하게 길지 않다.

3. 하악의 설소대 부분은 요즘 관심이 높은 흡착 덴쳐의 개구 인상에도 부응하기 위해 다소 확장시켰으나 크게 의미는 없다. 폐구인상용으로 무치악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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