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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광주시치과의사회, 광주-대구지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영호남 화합과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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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광주시치과의사회, 광주-대구지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영호남 화합과 우의 다져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1.1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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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친선 달빛동맹’ 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와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는 1월 14~15일 광주광역시에서 친선교류 및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저녁 환영 만찬자리에 광주시치과의사회 형민우 회장외 12명의 임직원과 대구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외 10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양지부 임원진 소개, 축사, 건배제의, 친선교류방문을 기념하는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와 친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음날 오전 광주지부 임원진 안내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후 2시부터 광주와 대구 임원진 및 광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일원에서 어려운 19가정에 연탄 약6,000장을 직접 배달까지 하는 “영호남 친선 달빛동맹”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이 많은 광주광역시 소재 19가정에 연탄 한장 한장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대구시치과의사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연탄을 배달하기 전 형민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와 대구지부가 영호남의 친선과 화합에 솔선수범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함께 연탄 봉사까지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친선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으로 양지부가 역할을 분담한 후 연탄을 배달하였다.

배달이 끝난 후 대구지부 임원진들은 “광주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연탄을 하나도 깨뜨리지 않고 열심히 배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되며, 비록 광주광역시 시민들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광주지부와 대구지부는 2018년 10월 27일 영호남친선 달빛 동맹 협약을 맺고 친선과 화합에 앞장서고자 주기적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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