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세션별 연자들 치료전략 공유
국내 최초의 치과 임플란트 학회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가 오는 3월 12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이란 대주제의 이번 춘계학술대회 강연은 △세션Ⅰ(노화vs노쇠) △세션Ⅱ(노화 연관 질환과 임플란트 치료) △세션Ⅲ(구강 노쇠와 임플란트 치료전략 Ⅰ- Dx and Tx planning) △세션Ⅳ(구강 노쇠와 임플란트 치료전략 Ⅱ-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등 총 4개 세션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Ⅰ에서는 원장원 교수가 ‘신체 노쇠에서 구강기능의 중요성’, 고홍섭 교수가 ‘구강 노쇠, Oral Frailty’, 오석배 교수가 ‘치아와 임플란트 주변 통증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세션Ⅱ는 이삼선 교수의 ‘약물 관련 악골괴사의 영상진단’, 이정근 교수의 ‘골흡수억제제 및 항혈전제 복용 고령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사항’, 전상호 교수의 ‘구강 노쇠와 타액분비부전 그리고 임플란트’란 주제강연이 마련돼 있다.
점심식사 및 포스터 심사 후 진행될 세션Ⅲ 강연은 강경리 교수의 ‘노인의 치과 치료, paradigm shift’, 민경만 원장의 ‘Decision Making about Tooth Extraction for Elderly Patients’, 박찬진 교수의 ‘노령을 고려한 가철성 임플란트 보철 치료전략’을 주제로 펼쳐진다.
또 세션Ⅲ 직후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인증의,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수여식도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
마지막 세션Ⅳ 강연서는 차재국 교수가 ‘고령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이현종 교수가 ‘고령환자를 위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치료’, 노관태 교수가 ‘고령환자의 총의치와 임플란트 오버덴쳐’를 주제 삼아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