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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GO] 환자-치과의사가 신뢰하는 ‘디오나비 풀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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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GO] 환자-치과의사가 신뢰하는 ‘디오나비 풀아치’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12.2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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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원치과 권형조 원장

인천 작전동에 소재한 ‘정원치과(원장 권형조)’는 1997년 현 소재지 인근에서 개원했다. 권형조 원장은 창밖으로 손가락을 가리키며 “저기 밖에 커피 파는 카페 보이시죠? 저곳에서 1997년부터 치과를 운영하다가 올 초에 현재 이 자리로 옮겨 계속 진료를 보고 있어요”라며 25년간 한 지역에서 꾸준한 진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치악 환자에겐 디오나비 풀아치 추천해
권형조 원장은 “최근 서울 강남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수가 임플란트 식립을 하며 다소 무분별한 진료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뗀 권 원장은 “우리 정원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경우 본인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면 치료 후 계속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또 당연히 그래야 하고요. 하지만 임상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무치악 환자에겐 디오나비 풀아치 식립을 적극 추천하고 있죠”라며 디오나비 풀아치로 무치악 환자를 시술하고 있음을 밝혔다.
 

임플란트 식립 수술 스트레스에서 해방
“디오나비 풀아치를 모르고 있을 땐, 일반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하며 ‘너무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방향이나 위치 잡기가 까다로웠죠. 왜냐하면 임플란트를 잘 식립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심어야 하는데, 구강의 좁은 공간에서 시야를 가리고 이렇게 하다 보니 결과가 항상 제 마음에 쏙 들진 않더라고요. 항상 뭔가 부족했어요.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요. 하지만 이젠 무치악 환자나 일부 남은 치아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환자가 있어도 디오나비 풀아치가 있기 때문에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환자 입장에선 전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술 후 당일 임시치아를 장착해 줌으로써 수술 당일 가벼운 식사도 가능해 환자 만족도는 매우 높죠”라고 밝혔다.

이어 “또 일반 임플란트 시술은 시간 소비가 많았고, 무엇보다 수술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했어요. 환자 분들도 덩달아 긴장하게 되고 수술에 따른 통증도 뒤따르니 매우 힘들었죠”라며 “그 당시 디지털 임플란트 도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마침, 디오임플란트 직원이 치과를 방문했고 자연스럽게 디오나비 풀아치를 채택하게 된 거죠”라며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 후 무치악 환자 시술 전반이 매우 효율적으로 전환되었다고 권 원장은 강조했다.
 

진료 순환율 높이는 ‘디오나비 풀아치’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 후 큰 변화를 겪었다는 권 원장은 “물론 디오나비 풀아치를 했을 때도 오차는 있죠. 없다는 건 거짓말이죠. 하지만 디오나비 풀아치 사용 전과 후의 결과는 놀라울 따름이에요. 오차가 현격하게 줄어 드니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결과가 나오잖아요. 그게 제일 좋은 거죠. 또 임플란트 틀니라는 것도 결국은 틀니의 일종이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느끼는 만족감이라는 게 그다지 크지는 못합니다. 그런 이유로 고민을 좀 하다가 디지털로 설계부터 임시치아까지 제작 가능한 디오나비 풀아치를 채택하게 된 거죠”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디오나비 풀아치의 가장 큰 장점이 임플란트 식립 시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점이라고 봐요. 디오나비 풀아치를 적용 후 시술 시간이 기존 대비 약 1/3로 줄어들었거든요. 이 통계가 무얼 의미하냐면, 진료 순환율이 매우 높아졌다는 걸 말하는 거죠. 이는 치과 매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디오나비 풀아치 덕에 매출도 상승한 게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주변 치과의사 지인에게 적극 추천
개인적으로 주위 치과의사 지인에게 디오나비 풀아치를 권장하고 싶다고 밝힌 권형조 원장은 “이 시간이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인터뷰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환자 만족도의 경우, 일단은 최종 결과물에 기반한 수술을 한다는 점을 들고 싶어요. 다시 말해 무치악 환자에게 미리 디오나비 풀아치 식립 후의 결과를 함께 보면서 결과물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죠.

두 번째는 디오나비 풀아치는 보통 4~6개의 최소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사전 제작한 임시 보철물을 체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환자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치과의사는 수술 과정과 시간이 매우 짧아진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 외상이 적고, 그 다음 수술할 때 신경을 다치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든 점이 데이터를 통해 나타나죠. 이런 신뢰를 주기 때문에 주변 치과의사 분들에게도 디오나비 풀아치를 적극 권장하고 싶은 거죠”라고 말했다.

1997년 개업 이래 25년이 흐른 현재 권형조 원장은 진료를 하면서 소신도 많이 바뀐 것 같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 개원을 하고 치과 매출이 확 올라가는 날이 있더군요. 그럴 땐, ‘이 돈을 내가 정말 벌어들인 건가?’ 싶어 왠지 두렵고 뭔지 모르게 찜찜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업력이 쌓이면서 ‘정직하고, 정당하게 진료하고 그 값을 받자’란 생각으로 변했죠. 어쩌면 처음 개원하고 나선 너무 어려서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25년이 흐른 지금은 치과의사이자, 경영자이기 때문에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는 게 매우 중요하게 느껴집니다”고 인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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