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회원 수 2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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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회원 수 2만 명 돌파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1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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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간 꾸준한 활동 이어와
치과 전문가 위한 양질 교육 활동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의 회원 수가 올해 11월 23일 기준으로 총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는 ITI는 전 세계의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 전문가를 통합하는 국제 학술단체로, 현재 관련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학술단체이다. 1980년 안드레 슈뢰더 교수와 프리츠 스트라우만 박사에 의해 설립된 이래 42년간 꾸준히 활동해오며 더 많은 치과 전문가에게 접근하기 위해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따르고 있다.

실제로 ITI는 34개의 지부를 통해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전문인들의 독립적인 연구와 지식전파를 위해 양질의 온/오프라인 교육 활동, 코스 및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임상 테스트와 장기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제 표준 치료 지침을 개발하여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을 끌어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300여 명의 멤버들이 지속적인 회의, 연수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및 임상 실습에서 얻은 지식과 기타 전문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ITI 한국지부 5대 회장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이백수 교수는 “ITI는 치과 전문인들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임플란트 치의학의 우수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2만 명의 전 세계 회원들과 함께 환자 중심의 치료방법을 모색하고 그 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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