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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이보클라, 제 7회 이보클라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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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이보클라, 제 7회 이보클라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무리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2.0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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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쳐 주제로 미래 방향 제시
치과 전문가들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이보클라 코리아가 지난 11월 19일 서울에서 ‘제 7회 이보클라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검증된 시스템과 맞춤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온 이보클라는 가철성 보철의 중심에 있는 BPS와 Ivotion 디지털 덴쳐를 주제로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외 최고의 연자들이 디지털 덴쳐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누적된 증례를 설명했다. 강의는 치아와 의치상 재료를 하나의 디스크에 모두 가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보클라가 특허를 보유한 Ivotion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Ivotion은 고도가교 결합된 PMMA 기반의 치아와 의치상 재료로 이뤄져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쉘지오미트리를 통해 환자 별 맞춤 의치를 밀링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은 이현종(연세대학교 보철과) 교수의 ‘무치악 환자들을 위한 구강 스캐너의 이해’를 주제로 시작했다. 이어 이정진(전북대학교 보철과) 교수와 이시영(투엘치과기공소) 소장이 ‘전통적 총의치와 디지털 총의치의 비교, 투엘치과기공소의 Digital BPS’에 대해 진행됐다.

오후 세션은 이보클라의 가철성 보철 전문가이자 BPS 인터네셔널 인스트럭터인 Dr Frank Zimmerling씨와 Mattheus Boxhoorn씨가 ‘Everything Digital’을 주제로 가철성 보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했다.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이보클라 의치 시스템을 사용한 보철물 제작 방법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25년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대학에서도 이미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가철성 보철 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이 특별한 이벤트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지견과 노하우를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아직 끝나지 않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선착순 인원을 대상으로 계획된 이번 심포지엄은 소개 이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심포지엄 당일까지도 수많은 치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래의 덴쳐와 기회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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