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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2023년 치과건강보험 수가 인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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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2023년 치과건강보험 수가 인상안
  • 현미향 소장
  • 승인 2022.11.24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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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연의 보험 경영 솔루션

2023년 치과건강보험 수가 인상안

치과건강보험 임플란트가 2개까지 적용되었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논의되고 있는 방안은 노인 저작기능의 유지·회복 및 전신건강 증진을 위해 임플란트 적용범위를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것이다.

대한노인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과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 적용확대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차후 보험임플란트 적용 연령도 65세에서 60세로 낮추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본인 부담률 또한 조정될 수도 있다. 65세인 경우 4개가 적용 될 시 2개는 기존과 동일하게 30%가 적용되고, 새로 적용되는 2개는 본인부담금을 50%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공약도 발표됐다. 공약이 현실화 된다면 환자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개원가의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23년도 치과의원 및 병원의 진료비가 2.5% 인상되었다. 치과의원인 경우 외래 초진료 380원이 증가하게 되고 본인부담액 100원이 증가한다.

요즘 치과를 방문하다 보면 많은 원장들의 한숨 소리가 크게 들린다. 인력수급이 안 되어 어렵다는 하소연이 1위였고, 2위는 내원 환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환자가 줄어들면 직원들의 급여지급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급여 뿐인가 재료대, 임대료 등등 매월 나가야하는 고정지출이 걱정되어 결국엔 폐업도 고려하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그렇다고 불법 광고나 허위 광고를 통해 환자를 유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땐, 우선 치과 내부적으로 건강보험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대한치과경영연구소는 이미 15년 전부터 ‘건강보험료로 치과 고정지출을 해결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치과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더 어려운 현실이 우리 앞에 놓여질거라 예상해 본다. 이럴 때 일수록 치과경영의 해결책을 건강보험으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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