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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개설 50주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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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개설 50주년 빛났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1.1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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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개설 50주년 기념식
“50년의 역사속 빛난 경희대 교정학교실"
220여 동문 축하속 세계적인 교정 역할 기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이 개설 50주년을 맞아 11월 12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동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학교실 개설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희대 교정학교실은 1971년 대한민국 사립대학 교정학교실 1호로 시작해 국내와 해외 전문의와 대학원생등 약 22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교정학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5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로 인해 순연되며 올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기수 명예교수를 포함, 정규림 교수와 이번 퇴임식을 함께 한 박영국 교수등 150여명의 역대 교정학교실의 주요 선후배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후 특강과 만찬 및 교정학교실 50년사 출간기념 헌정식에 참여했다.

특강은 김영헌(한국코치협회) 회장의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코칭 리더십"에 관한 강의와 박영국(학교법인 경희학원 사무총장)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교정학교실 50주년사 기념책자 출판 기념 헌정식과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승구 경교회장은 50년을 이끌어 올 수 있도록 헌신의 힘을 다한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기수, 성재현, 정규림, 경희문 교수 등 역대 교수와 의국 선후배 소개 및 전,현직 직원 소개에 나섰다.

한편 이날 정년퇴임식을 함께 진행한 박영국 명예교수는 ‘우리 안의 미래, 미래의 회상’을 주제로 교정학교실의 후배들에게 대체불가한 전문성을 갈고 닦으며 트렌드와 미래를 공부하는 마음자세를 견지할 것을 조언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은 국제 학술지에 수 백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 연구 분야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간 치과교정학 관련 국제 학술지에 가장 많은 발표를 한 대학 7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의 치과교정학을 대표하는 학문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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