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R, 새해 사업계획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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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R, 새해 사업계획 등 점검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2.01.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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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교례회 통해 ‘회원 단합’ 강조

▲ KADR 신년교례회 참석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KADR)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 신상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역대 회장과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신상완 회장은 인사를 통해 “1975년 4월 창립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KADR이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해에 2016년 IADR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이는 역대 회장님과 임원들이 노력해온 것을 민병무 전임회장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치과계 학술대회를 우리가 개최하게 된 만큼 이를 계기로 한국 치의학의 연구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이사진도 최강의 멤버로 모셨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재현 전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역대 회장단과 현 임원 모두의 힘을 합쳐 달라”고 당부했으며, 임창윤 전임회장도 건배제의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당부했다.

이날 이성복 총무이사는 회무보고를 통해 △정기이사회를 매 홀수 달 셋째 화요일 가이스트리히코리아에서 열되 필요에 따라 임시이사회를 추가하고 △올해 학술대회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코엑스 등지에서 열 계획임을 밝혔다.

▲ KADR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임창윤 전임회장의 건배사를 듣고 있다.
또한 △총회는 12월 1일 학술대회 점심시간 직전에 개최하고 △신입회원 증대를 위해 30명의 임원이 각각 5명의 신입회원을 가입시키자고 제시했다.

한편,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는 1975년 4월 1일 창립돼 1987년부터 IADR 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IADR 제89차 총회에서 2016년 제94차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치과연구학회(IADR)는 1921년 창립돼 전세계 1만2000명의 치의학자로 구성돼 25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발전시키로 지식을 증진시킨다 △구강건강 연구집단을 지원하고 대표한다 △연구 소견을 소통시키고 적용을 쉽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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