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제61차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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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제61차 종합학술대회 개최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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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3년만, 오프라인 학술대회 개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 이하 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활력이 넘치는 대구에서 10월 28~29일 양일간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다. 올 제61차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주관하에 개최되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모든 회원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대면 학회로 개최된다.
 

1962년 11월 창립된 학회는 올해로 환갑을 맞이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병원인 제1 육군병원(현 국군대구병원)에서 턱교정 수술이 활발히 시작됐고 이 지역에서 학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은 종합학술대회가 될 예정이다.

창립 이후 현재까지 학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턱 얼굴 영역의 성형 재건 수술과 미용수술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어 온 재건외과학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턱 교정 연구소 (Orthognathic Institute)의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회원 및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시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학회지 “MPRS(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는 SCI 등재를 앞두고 있어 해당 학술 연구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Re-union of Companions : Meet the Experts in Computer-assisted Maxillofacial Surgery”라는 주제 하에 2개의 Plenary lecture와 10개의 심포지움으로 구성되어 국내외의 석학이 한데 모여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Prof. Miloro교수와 Michael David Han 교수, 네덜란드 Dr. Tong Xi 교수, 일본과 대만의 저명한 연자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초청 여자들과 다양한 학술토론이 열릴 예정이고 Precongress workshop (구강병리 슬라이드를 리뷰)이 준비되어 있다.

김선종 회장은 "올해 특히 재건외과학회 회원들 전체가 함께하면서 심포지움과 구연, 포스터를 통한 학술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것은 더욱 뜻깊다. 학술대회를 위해 흔쾌히 강연을 수락해 준 국내외 초청연자들과 심포지움 연자들,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권대근 학술대회장과 경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교실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항상 수고해 주는 학회 임원들과 전시에 참가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61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악성인의 학술교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종합학술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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