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이슈] 네오바이오텍 ‘바로가이드’로 임플란트 식립 고민 싹~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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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이슈] 네오바이오텍 ‘바로가이드’로 임플란트 식립 고민 싹~ 해결 
  • 서아론 기자
  • 승인 2022.09.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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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안전‧정확한 수술!
내원횟수↓ 통증‧출혈 “거의 없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는 당일 시술이 가능한 환자 맞춤형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다. 가장 적합한 위치에 디지털 가이드 수술로 정확하게 시술해 안전하며 환자 만족도도 매우 높아 주목받고 있다. 내원 횟수는 줄이고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어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의 임플란트 솔루션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들겠다”를 모토로 허영구 대표의 오랜 연구 끝에 지난 2019년 론칭된 것이 ‘바로가이드’다. 네오의 혁신 정신이 응축된 신기술 혁명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바로가이드’의 핵심은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를 이용해 실시하는 인상 채득이다. 구강 스캐너 없이 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간단하게 플래닝 가능하며, 채득한 인상 물을 밀링기에 연결해 바로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어서다.  

제작 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PreGuide로 구강 CT 영상 이미지뿐만 아니라 구강 내 인상채득 한 것을 토대로 가이드까지 제작하기 때문이다.   

또 가이드를 디자인한 후 외부로 배송할 필요 없이 치과에서 바로 제작할 수 있어 30분 이내 가이드 제작을 가능케 한다. 

무절개 시술인 ‘바로가이드’는 상처나 출혈, 통증이 거의 없으며 붓기가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빠른 시술 시간이 회복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셈. 따라서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회복을 원하는 고령자에게도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네오 측 설명이다.  

임상가들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어떤 임플란트를 식립 하느냐 보다 어떻게 시술하느냐가 중요하다. 예컨대, 잘못된 위치와 방향으로 식립 된 임플란트는 Cantilever로 인한 Fixture나 Abutment 파절의 원인이 된다. 이 경우 바로가이드를 사용하면 보철을 고려한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 파절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바로가이드’의 핵심 구성품은 PreGuide이다. PreGuide는 상하악 소구치나 대구치 1~2개의 결손 시 PGS, 상하악 대구치 4개 치아 결손 시에는 PGM, 상하악 전체 범위 복수 치아결손시에는 PGF를 각각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바로가이드 시스템은 VAROGuide Kit와 임플란트 식립 플래닝을 위한 바로가이드 전용 프로그램인 ‘VARO Plan’ S/W(소프트웨어), PreGuide 전용 밀링기 ‘VARO Mill’로 구성돼 있다. 

‘VARO Plan’은 임플란트 식립 위치 계획 전용 소프트웨어다. 쉽고 간단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프리 가이드에 내장된 마커를 이용한 정확한 정합, 간단한 크라운 디자인과 파노라마 이미지 재구성이 가능하다. 또 하악 신경관을 미리 파악해 수술의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자동으로 추출되는 서지컬 리포트를 제공해 수술의 편리성을 높여준다.

‘VARO Mill’은 채득 된 PreGuide에 계획된 임플란트 Hole인 Sleeve를 밀링해 주는 밀링 머신으로, 아담하고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은 쉽고 빠른 조작을 가능케 해준다. 임플란트 계획대로 빠르고 정확한 밀링이 10분 내로 가능하다(1홀 기준).

또한 볼 스크류를 사용한 5축 장비로 동력 전달이 뛰어나며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약 35kg 무게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와 이동도 쉽다. 아울러 별도의 집진이나 공압이 필요 없으며 전기로만 구동돼 치과 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바로가이드 시술을 위한 바로가이드 Kit는 가장 기본이 되는 키트로 IS, IT Fixture Ø 3.5/ 4.0/4.5/5.0을 지원한다. 그 외에 미니 픽스처 전용키트인 VAROGuide 미니 키트와 Sinus 전용 키트도 있다. 

이러한 특징들을 종합해보면, ‘바로가이드’는 CT 영상 데이터 하나로 Planning이 가능하며 인상채득 한 PreGuide를 최종 Surgical Guide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라 할 수 있다. 당일 수술에 바로 가이드를 제작하므로 환자의 내원 횟수도 줄어들게 된다. 

이에 더해 구강 내 직접 인상 채득 한 인상재를 가이드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이드 제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제작 과정 중에 발생할 오차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이드 홀과 드릴의 공차를 최소화해 드릴링 시 보다 정밀한 드릴링도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바로가이드’에 대해 “CT 데이터의 수준 향상과 밀링기를 사용한 가이드 제작이 가능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간편한 제작과 비용 절감으로 가이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출시 이후 누적 식립수가 5만여 개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네오의 ‘바로가이드’가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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