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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행사] 광주지부, 멈췄던 울산지부와 ‘상호교류’ 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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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행사] 광주지부, 멈췄던 울산지부와 ‘상호교류’ 재시작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9.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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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방문한 울산지부와 의견 교환 및 기념품 전달 등 친목
광주 형민우 회장 "코로나 후 광주 가장 먼저 방문해줘 감사"
울산 허용수 회장 "친선교류 더욱 확대, 지역봉사에 노력하자"

영남‧호남지역 치과의사회 2곳이 교류로 친목을 돈독히 다졌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지부)는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임원연수를 위해 광주지부를 방문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 이하 울산지부)와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던 상호교류가 다시 시작 된 것. 

이 자리에서 양 측은 지부별 각종 사업과 치과계 정보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와 학술교류를 도모했다. 또 기념행사를 열어 지부별 임원을 소개하고 친선교류 방문 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행사에는 광주지부 측 형민우 회장과 임원 7명, 울산지부 측 허용수 회장과 강경동·이종황·이상엽 부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노곤현 치무이사, 최진욱 학술이사, 조재형 경영정책이사, 서진덕 보험이사가 참석했다. 

울산지부의 방문에 대해 형민우 회장은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광주를 잊지 않고 가장 먼저 이곳에 방문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몰랐던 것들에 대해 깊이 알게 되는 등 양 지부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사업 정보 공유와 더불어 공감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과 환영의 말을 남겼다. 

이에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은 성대한 환영에 고마움을 표한 뒤 “전임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토대 위에서 양 지부가 더욱 협력하고 화합해 양 회원 간 친선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또 지역사회에 봉사해 사랑받는 치과의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와 울산지부 간 친선교류는 지난 2013년 6월 22일, 박태근 전 울산지부 회장 외 4명이 광주지부(당시 고정석 회장)를 방문하며 본격 시작됐으며, 그해 11월 29일 광주지부가 YESDEX(울산지부 개최)에 참석했다.   

이어 양 지부는 2014년 11월 29일 울산지부의 임원 연수회 차 광주 방문, 2015년 11월 28일 광주지부의 임연연수회 겸 울산지부 방문 및 교류방문 기념패 교환, 2018년과 2019년 상호 지부 방문 등으로 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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