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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신동근 의원과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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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신동근 의원과 현안 논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9.29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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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란 부회장도 배석
'노인 대상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 피력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 부회장이 지난 9월 26일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치과위생계 현안을 논의하고, 노인 구강보건 정책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동근 의원실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양 측은 치과위생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아울러 치위협 측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점차 요구가 커져가고 있는 노인구강보건 관련 정책을 제안하면서 관련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황 회장은 “고령인구의 증가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도 늘고 있으며, 전문가를 통한 구강건강관리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은 뒤 “노인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기타 요양시설 등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시범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동근 의원은 “치위협에서 이해관계나 업권 관련 사항이 아닌 사회공헌 사업을 제안해주신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 현재 시행 중인 치과주치의 사업도 초기에는 지역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법률에 근거한 사업까지 도달하게 됐다. 의미 있는 제안을 해주신 만큼 사항을 검토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치과의사 출신인 신동근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 21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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