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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과대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13기가 39기에게 멘토링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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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과대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13기가 39기에게 멘토링 행사 개최
  • 서아론 기자
  • 승인 2022.09.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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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기수 13기(97년도 졸업)가 치의학 전문대학원 4학년(졸업예정 39기) 대상으로 치과의사의 삶과 미래에 대한 멘토링 행사를 지난 9월 24일 토요일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멘토링 행사를 축하하였다.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미래 치과의사의 앞날에 도움이 되길 바랐다. 또한 후배 치과의사는 개원환경이 좋지 않지만 정도(正道)의 길을 걷고 학문 정진을 노력하여 항상 좌절하지 말고 치과계 미래의 주역이 되길 당부하였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도 멘토링의 소중한 시간을 통해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가졌던 초심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미래의 치과의사 삶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랐다. 

김동수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전원 총 동창회장은 13기 동문들이 39기 후배들에게 멘토링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39기 후배가 조만간에 치과의사로 나아가 부산대학교 동문의 명예를 지키고 끈끈한 동문애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랐다. 또한 13기 동문회장인 박전식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주연 부산대학교 치전원 부원장은 본인 동기인 13기가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끼면서 후배들이 이 자리를 계기로 바로 와 안 닿겠지만, 그래도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바탕으로 이후에 개원의가 되든 수련의가 되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랐다. 

13기 선배인 양동국 원장이 치과의사의 삶에 대해, 김부경 원장이 종합병원 의사로서의 장단점 및 여자 치과의사의 삶(부부치과의 장단점), 이영호 원장이 비수련의의 개원 과정 및 장단점, 백재호 원장이 수련의의 개원 과정 및 장단점, 박동원 원장이 유학 후 개원 과정 및 장단점에 대해 후배들에게 강의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후배들이 사전 질의에 대한 13기가 준비한 자료집을 배포하였고, 후배들이 흥미 있게 읽고 선배에게 많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내 동기들이 이렇게 25년 동안 생활하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껴서 13기 동기들이 더 좋았다는 이야기를 서로 하는 자리가 되었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전원 졸업 13기는 오는 11월 26일 졸업 25주년을 맞이하여 부산 롯데 호텔에서 홈커밍 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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