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제8회 인치문화예술제’가 10월 1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회장 이정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펼쳐지게 됐다. 또 부평구청과의 긴밀한 협조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온제나 △인여치중창단동호회 덴티스타 앙상블 △인치색소폰동호회 리듬인 색소폰 △인치밴드동호회 밴드 After June △초대가수 ‘동물원’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실무를 담당한 김재희 문화이사는 “치과의사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화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치과의사들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당부했다. 

이상연 기자 press4@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