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아이오바이오, 건강보험적용과 코넥스 추진계기 개인투자자 유치 
상태바
[업계]아이오바이오, 건강보험적용과 코넥스 추진계기 개인투자자 유치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09.20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큐레이에서 시작, 병원과 환자간, 질병과 건강을 연결하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기업 모토
2022년 12월 코넥스(KONEX) 상장을 목표로 추진, 투자이익실현 계기 구체화

 

구강만성질환 전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큐레이로 시작하여 병원과 환자를 이어주고 질병과 건강을 연결하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회사로 성장하는 데 동참할 할 치과계 의료인을 투자자로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큐레이 의료기기를 이용하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국민건강보험에 적용되어 갖추어졌고 2천여개(출고기준) 국내 치과병의원에서 임상에 사용하고, 국내 모든 치과대학 원내생들에게 교육훈련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다. ​

올해 4분기에 치과계 의료인과 벤처캐피탈사에게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갖춰갈 계획이다. 우선 구강질환 진단∙관리를 위한 영상검사 융합을 위한 개발을 심화한다.

큐레이(Qray)가 임상에 이용되기 전에는 구강조직을 통과한 정보 즉 방사선정보가 유일했다.

가장 깊숙한 조직내를 탐지하는 것이라면 상대적으로 큐레이는 표면을 탐지하는 장비이다. 치조골과 치은 사이의 공간인 치주낭을 탐지하게 되면 방사선과 큐레이의 중간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방사선 영상, 근적외선 영상, 큐레이 영상 등 3개층 의료영상이 융합되어 용도에 맞게 작동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체험판으로 쓰는 링크덴스(LinkDens)를 2023년 1월 상용화할 계획이다. 3개층 의료영상과 정량적 평가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중요관리부분과 치아위험부위를 찾아내고 여기에 주치의가 임상적 판단을 더하여 내원환자에게 정확하게 현재의 상태를 제공하게 된다. 문자로 약속일시 정도를 알려주는 방식에서 정확한 검사결과 기반의 고객관리체계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서비스를 통해 병원과 환자가 신뢰로 이어지게 되어 긍정적이고 선한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질병위험도 평가를 통한 관리처방 제시, 개인 관리능력이 재반영 된 '디지털관리처방' 제공해 병원과 환자를 이어주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2022년 12월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코스닥으로 신속 이전상장 제도 활용과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 활용이 주요 목적이다.” 라고 밝혔다.

이런 방향은 최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가 코넥스 시장이 중소기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주요 플랫폼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실행과 흐름을 같이하고 있다.

코넥스(KONEX) 시장은 유가증권시장(KOSPI), 코스닥 시장과 함께 3대 주식거래 시장으로 중소∙벤처기업전용 자본시장이다. 

올해 벤처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소득공제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투자금액 3천만원 이하는 100%, 3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구간은 70%만큼을 소득공제용으로 활용해 절세도 하면서 투자이익실현도 기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오바이오는 현재 벤처기업이다. 투자한 후 벤처기업이 투자확인서를 신청, 발급받아 제공하면 투자자는 소득공제 금액분으로 종합소득세 산출시 절세효과를 얻게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벤처캐피탈사가 투자해 기술적 독보성과 소비자 시장까지 포괄할 수 있는 확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2019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 대표적인 기관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가 45억원을 투자했다.

아이오바이오는 해외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해 2022년에 벤처캐피탈사에게도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신주식청약서를 10월 7일전까지 제출한 후 행정 과정을 통해 투자를 확정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 총인원이 49명 이하로 제한이 있어 1인이 투자하는 금액은 3천만원 이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