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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e덴탈, 4번째 만나는 ‘2022 AHA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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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e덴탈, 4번째 만나는 ‘2022 AHA SEMINAR’
  • 서아론 기자
  • 승인 2022.09.0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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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영남일보 본사 2층 대강당서
3명의 연자가 준비한 탄탄하고 알찬 임상 강의

한솔e덴탈(대표 김민수)이 주최하고 비스코아시아, 미동, COLTENE, NSK, JOTA, SCHWERT, SURGIMAG가 후원하는 ‘AHA 세미나’가 9월 25일 영남일보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 박종욱(압구정 드림치과) 원장, 조용식(연세닥터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김일영 원장은 ‘YOU Only Bonding Once 이제 더 이상 헷갈림은 STOP!’을 연제로 세미나 시작을 알린 후 이어서 ‘전치부 레진: Higher, Easier, Faster!(부제: 어떤 재료를 선택해서 어떻게 수복해야 예쁘고 오래갈까?)’로 강의를 마무리 한다. 

이어 박종욱 원장은 ‘라미네이트!! 프렙부터 접착까지 핵심 정리’를 강연하고, 조용식 원장은 ‘열처리 NiTi Rotary file System’, ‘나이타이실습&천공 처치 12계명 핸즈온코스(20명 선착순)’를 연제로 참가자들과 만난다. 

한솔e덴탈 관계자는 “알찬 강의 내용으로 준비한 세미나인 만큼 치과 의사들이 임상에서 겪은 갈증과 궁금함을 최대한 채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사전등록은 10만 원이고 현장등록은 15만 원이다. 등록 혜택으로 15만 원 상당의 사은품과 중식 식사권 및 무료 주차권 제공, 루페, 핸드피스, 접착제, 레진시멘트, 파일 등 전시 특가로 진행을 한다.

서아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김일영 원장

심미적이면서도 쉽고 빠른 길 제시

전치부 레진: ‘Hogher, Easier, Faster!’ 어떤 재료를 선택해서, 어떻게 수복해야, 예쁘고 오래 갈까? 전치부에 치아우식이나, 파절 혹은 심미적인 면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한 수복을 통한 기능과 심미적인 회복은 환자의 건강 뿐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라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때 여러 가지 수단이 존재하지만 direct composite resin restoration은 minimum invasion이라는 관점에서 우선순위로 올라가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direct composite resin restoration은 치과의사에 의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장벽이 높은 것도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강의를 통해 전치부 레진 수복을 매우 심미적이면서도, 보다 쉽고, 보다 빠르면서도 오래지속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임상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든 실수는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시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된다. 특히 Porcelain, Zirconia 등은 Ceramic이라는 카테고리로 불리지만, Porcelain과 Zirconia는 접착이라는 관점에서 전혀 다른 재료이고, 각각  사용되는 Primer 또한 전혀 다른 성분과 특징들을 갖고 있음에도 Ceramic primer라는 애매모호한 이름으로 뭉뚱그려 시판되고 있다.

또한, 접착이 실패해도 대부분 당장에 특별한 문제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므로 많은 임상가들이 잘못된 지식과 임상술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문제점을 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실수와 실패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매일 임상에서 접착을 시행하지만, 항상 헷갈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하는데 자신이 없거나 접착을 근본적으로 확실하게 정복하겠다는 마음이 있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맞아 CAD-CAM으로 제작되는 보철물들은 기본적으로 치아와의 접착을 전제로 만들어져 보다 쉽고 성공적인 접착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될 것이다. 다양한 재료들과 치아와의 접착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박종욱 원장

궁극의 심미에 대해 공유할 최적의 시간

개원의들이 진단과정을 소홀히 하는 것부터 프렙시 과도한 치아 삭제까지 잦은 실수를 하기도하는 등 접착 시 올바른 방법으로 라미네이트 내면 처리를 하지 않게 되는 부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실수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가 아닌 성형의 개념으로 접근하면서 가능하면 치아의 손상을 적게 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으로 접근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 성형은 환자의 심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진료의 시작과 방향이 중요하다. 

심미적인 목표를 위한 진단과정은 환자의 요구 사항과 치아의 건강을 기반으로 치료가 가능한 범위 사이에서 올바른 치료를 위해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진료실에서 치아를 삭제하고 임시 치아를 만들고 추후 적합과 접착하는 과정까지 핵심 포인트를 다룰 예정이다. 

현재 임상에서 전통적인 라미네이트 시술을 실천하고 있으며 CAD/CAM을 이용한 심미 치료가 지금보다도 더 보편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 Build-up 방식의 심미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해 전통적인 방법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궁극의 심미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시대라고 생각되며, 또한 더 좋은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조용식 원장

임상에서 겪은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

임상에서 작은 도움이 돼줄 새로운 개념, 새로운 재료들을 너무 무겁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접해보실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간 임상을 통해 겪어온 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고민에 대한 원인에 대해 많은 해답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주말을 짧지만 알찬 강연과 실습으로 채워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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