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각 단체와 긴밀한 협조 논의할 것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회장 김순례, 이하 치위협 경기도회)는 경기도 내 치과계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치과계 단체의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제3차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는 치위협 경기도회 주최로 지난 7월 27일에 수원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김순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이승종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문세규 회장) 등 치과계 단체장과 임원진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치위협 경기도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집행부 출범’을 알리고, ‘경기도 치과계의 공통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각 단체의 중점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제시했다.
치위협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와의 공통안건으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으로 인한 인력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상호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위법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호 배려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경치 최유성 회장은 ‘각 단체의 중점 현안과 안건을 더 많은 치과계 단체와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들은 추후 간담회 안건들을 구체화하여 치과 관련 단체가 상호협력하여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