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유저인터뷰] 김앤박치과 김태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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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유저인터뷰] 김앤박치과 김태오 원장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8.1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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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Sleeper5(퀵슬리퍼5)’로 마취 통증 ‘뚝’”

                        “‘QuickSleeper5(퀵슬리퍼5)’로 마취 통증 ‘뚝’”

서면과 더불어 부산광역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남포동. 근대 부산의 발상지로 구시가지의 모습과 분위기가 잘 보존된 가운데, 바다와 인접한 위치까지 더해져 그간 부산의 관광 상권으로써 오랫동안 자리해왔다. 지리상으로 그 위쪽에 남포동 못잖은 상권의 광복동이 위치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은 이러한 남포동과 광복동 사이에 있다. 이 지하철역 5번 출구를 나서면 한 건물 4층에 자리한 김앤박치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2010년 10월 이 자리에서 오픈한 뒤 라미네이트, 간단교정, 임플란트 전문 진료를 중심으로 10년 넘게 지역민 구강건강의 한 축을 담당중인 치과다.

치과명 ‘김앤박’ 중 ‘김’을 담당하는 김태오 원장에 따르면, 김액박치과는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치과를 지향하면서, 동시에 치과 내원객이 가장 걱정하는 것들 중 하나인 통증에 대한 부분도 상당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바늘 비스듬하게 들어가 통증 최소화
이런 김 원장이 메가젠임플란트(메가젠)의 통증저감 마취 시스템 ‘Quick Sleeper5(퀵슬리퍼5‧QS5)’를 손에 쥐었다. 그는 ‘QS5’의 마취액이 디지털 마취 시스템을 통해 매우 천천히 주입되므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제품의 도입 계기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인 내원객의 과거 병력을 보면, 치과 치료 시 마취 등 힘든 경험으로 인해 치과 방문을 끊은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또 치과를 오지 않은 기간이 오래돼 거의 손 쓸 수 없는 지경까지 발견되곤 합니다. 이에 항상 ‘어떻게 하면 (환자가)아프지 않게 치료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QS5’를 접했으며, 현재는 그 고민이 상당 부분이 해소됐습니다.”

그는 마취에 따른 통증을 특별히 신경 쓰는 이유에 대해 “임플란트, 발치, 신경치료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마취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짚으며 실제 임상경험을 털어놨다.

“(임상)현장 마취 술식은 대개 주사침을 사용해 침윤마취나 전달마취가 이뤄집니다. 문제는  해당 술식으로 마취 침이 삽입될 때 통증이 발생해 이에 따른 공포감을 느끼는 환자를 많이 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마취가 충분히 되지 않아 시술 중 아픔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고요. 그러면 치료 과정에서 술자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고, 환자는 매우 긴장한 상태로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겠죠.”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 바로 ‘QS5’다. 메가젠에 따르면 ‘QS5’의 특허 받은 골내 마취 주사바늘이 미끄러지듯이 들어가 통증을 최소화한다. 또 비스듬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으며, 뼈 안에 마취액이 직접 전달돼 마취 후 바로 치과치료가 가능하다. 즉, 치아만 편하게 잠재우는 치아 수면마취의 개념이라고.

이와 관련, 김태오 원장은 “특허 받은 주사침이 환자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아프지 않게 들어가는 것 같다. 실제로 (상대적으로 통증이 큰)골내마취를 할 때도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다. 마취 중 아플 경우 볼 수 있는 찡그린 표정, 긴장해 몸에 힘이 들어가는 등 징후가 없어 편하게 (진료를)받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경험을 전했다.

이어 ‘QS5’의 △Lo △중간 △Hi 3가지 모드도 언급했다. 일정한 주입이 가능할뿐더러, 마취액이 느리게 뚝뚝 떨어지는 Lo부터, 빠른 속도로 주입되는 Hi까지 임상 상황에 따라 적용 가능한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주입 속도는 발판을 밟아 조절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저는 보통 침윤마취를 ‘QS5’로 한다. 처음에는 Lo모드로, 어느 정도 지나면 Hi모드로 바꾼다. 침윤마취 후 골내마취는 마취액 주입 속도를 중간으로 해 실시한다”면서 “LED로 주사액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명확하게 볼 수 있어 술자 입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점 덕분인지 김앤박치과는 진료의 질뿐만 아니라 환자 한명마다 정성을 다하는 진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 포털사이트에는 “마취로 인한 치과 트라우마를 확 없애준 병원입니다”라는 후기가 적히기도.

끝으로 김 원장은 김앤박치과를 찾을 내원객을 위한 한 마디를 남겼다. 

“어떤 치과를 찾아야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저희 김앤박치과는 전문성을 갖춘 진료를 기본으로, ‘QS5’와 함께 공포와 통증을 최대한 없애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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