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골세포 부착 쉬운 거칠기 제공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체 공정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해 공식 출시한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오비스 제노 비)’가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Ovis XENO-B’는 호주산 청정 원재료의 해면골로 골재생에 유리한 이종골 이식재로 완성됐다.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로 체액과 혈관, 세포 등이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 역할과 동시에 신생골이 재생될 때까지 유지해 주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나노 크기의 미세 기공 구조는 유입된 신생 골세포가 쉽게 부착해 증식될 수 있는 거칠기를 제공해 유효 인자와 저장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
덴티스 의료기기 연구소 테스트에 따르면, ‘Ovis XENO-B’의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은 체액과의 접촉면을 최대화시켜 체액이 충분히 담지 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덴티스의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는 우수한 임상평가를 바탕으로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술자의 편의성과 시술 성공률을 향상시켜 골이식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연일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져오고 있다.
아울러 GBR 종합 솔루션 ‘Ovis’는 어떠한 케이스에도 활용 가능하게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술자 선택 맞춤형 시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GBR은 환자 케이스나 상황에 맞게 적절한 골이식재의 선택이 중요한데 ‘Ovis’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Ovis’ 라인업에 구성된 제품은 총 9가지로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 (β-TCP 8 : Hydroxyapatite 2), ‘Ovis BONE HA’ △동종골 이식재 ‘Ovis ALLO’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ovine), ‘Ovis XENO-XP’(Porcine), ‘Ovis XENO-B’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Ovis MEMBRANE-P’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등으로 구성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Ovis XENO-B는 출시 직후부터 골재생에 탁월한 특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높아 관련 제품 문의가 줄을 이으며, 임상가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임상가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혁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