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계의 발전 선도 약속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고홍섭, 이하 진단학회)가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메가젠 VOD 플랫폼을 이용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학술대회 대주제를 ‘Data Dentistry와 Biomarker’로 정하고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는 윤홍철(아이오바이오) 대표가 나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Data dentistry’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김백일(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는 ‘New screening test of dentistry: Biomarker & Oral microbiome’를 주제로, 김선영(서울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는 ‘인체 유래물 은행: 구강 인체 유래물 연구의 플랫폼’에 대해, 지숙(아주대치과병원) 교수는 ‘치주질환 관련 바이오마커’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정지훈(서울대 구강생리학교실) 교수가 ‘구강작열감환자 특이적 구강미생물총 분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방강미(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구강암의 진단과 바이오마커’에 대해, 조영단(서울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Epigenetics in Dentistry’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고홍섭 회장은 “증거 중심 의료가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진단과 검사의 비중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Data와 Biomarker’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치의학계의 진단 및 검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진단학회는 온라인 정기총회를 통해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 인준 준비사항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