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엔도·치주 해결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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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엔도·치주 해결법 제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7.0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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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성료
덴탈세미온서 진행, 대주제는 ‘Food Impaction’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이하 심미치과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덴탈세미온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진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임플란트 환자 대다수가 겪어 개원가의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고 있는 ‘Food Impaction’으로 여러 연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각자 해결법을 선보였다.

첫 번째 연자인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은 ‘Implant contact loss 이후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임플란트 환자중 50% 이상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보존과 전문의의 관점에서 증례에 맞는 처치술과 사례별 해결법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곽 원장은 “Implant contact loss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있기에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훈(김훈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은 ‘The establishment of orthodontic occlusion to avoid food impaction’을 주제로 교합의 재구성을 통해 ‘Food Impaction’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은 ‘Food impaction을 예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강연을 통해 Food impaction의 발생과 인접면 접촉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각 상황별 치료법과 함께 예방전략을 증례를 통해 제시했다.

오영학(올치과) 원장은 ‘Long term follow-up of food impaction’강연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의 환자를 위한 ‘Food Impaction’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유하성(INTECH Dental Art Designer Center) 소장은 ‘음식물 저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료실 처치와 보철물 형태’ 강연을 통해 다년간 보철 제작 경험과 진료실 피드백을 통해 음식물 저류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한 진료실 처치와 보철물 형태에 대해 소개했다.

조리라(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후의 식편압입’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후 가장 흔한 문제점이 인접치와 임플란트 사이의 인접 접촉이 느슨해지면서 발생하는 IOC(interproximal open contact)로 인한 식편압입 현상”이라며 “IOC는 30~70%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여러 인자를 조절하여 IOC가 발생할 가능성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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