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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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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7.0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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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 원장과 난케이스 해결법 모색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28일을 끝으로 치과계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의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세미나는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지난 6월 7일 시작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 클럽장은 25년의 임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서적 『임플란트 공리주의』의 저자,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맡았다. 

전인성 원장은 도서 소개부터 △전악회복술식의 본질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기법의 고찰 △수술적 합병증의 이해 △보철적 합병증의 이해 등에 대한 주제별 강의로 전악회복과 합병증 등 임플란트 난케이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식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책에 미처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임플란트 전악회복과 합병증에 관한 노하우 아낌없이 공유했다. 

강의 후 세미나 참가자들은 강의평가를 통해 『임플란트 공리주의』 저자와의 소통에 큰 의미를 뒀다. 또한 “클럽장과 소통하는 시간이 좋았으며 임상적으로 고민됐던 주제들로 구성돼 많은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정인 후기도 들려줬다.  

‘OF BOOK CLUB’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에서 파생된 독서 커뮤니티다. 

‘OF BOOK CLUB’에서는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모임의 주제가 되는 도서의 저자가 클럽장이 돼 클럽을 이끌어 나간다. 평소 눈으로만 보던 책을 매개로 삼아 그간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운영되고 있다. 

임상적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한편 ‘OF BOOK CLUB’의 모태 격인 ‘OF DENTIS’는 사용자들로부터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플랫폼이자 열린 소통의 공간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잇따르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OF BOOK CLUB’은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크다”면서 “많은 임상가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준비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상연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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