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新 LED 진료등 ‘Luvis C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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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新 LED 진료등 ‘Luvis C600’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6.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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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광학기술‧디자인
나비 모티브 디자인, 5000K 단일 색 

지난 5월 공식 출시된 ㈜덴티스(대표 심기봉, 이하 덴티스)의 ‘Luvis C600’이 임상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의 베스트셀러 LED 진료등 시리즈 ‘Luvis’의 6번째 제품으로, 기능‧효과‧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돼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진료등으로 급부상 중이다.

‘Luvis C600’은 ‘Luvis’ 시리즈의 2세대 디자인이 적용됐다. 우선 ‘진료실의 빛을 찾아가겠다’는 ‘Luvis’의 상징, 나비를 모티브 삼은 브랜드만의 스토리가 담겼다. 또 여러 유니트 체어와 결합해도 체어와 원내 공간이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색온도도 덴탈 환경에 적합한 5000K 단일 색이다.

술자와 환자의 안전도 고려했다.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Dental Arm 디자인이 녹아들어 있다. 치과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대목이다.

조작도 간편하다. 별도의 레진 커버나 장치를 거치할 필요 없이 전면 터치 패널에서 한 번의 터치로, 시술 케이스에 따른 ‘레진 모드(Resin Mode)’와 ‘덴탈 모드(Dental Mode)’ 등이 선택된다. 아울러 ‘레진 모드’ 진입 시 2개의 렌즈 전용 광학 모듈이 구현돼 경화 속도를 늦춰주는 환경이 조성된다.

최대 사이즈 160mmx90mm의 타원형 광학 패턴도 눈에 띈다. Reflector와 Shield 타입이 합쳐진 최적의 Hybrid 광학설계 구조가 적용돼 여러 개의 반사면이 미세한 각으로 형성된다. 이는 패턴의 색분리 현상을 제거시켜 균일한 조사 환경을 구현하며, 빛의 패턴을 선명하게 나타내 진료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후면의 다이얼로는 미세한 조도값 조절도 가능하다. 조절 범위는 5000~50000lx. 모션 센서의 근접 동작 감지는 터치 없이 근거리 장애물 등에 대한 On/Off 제어가 돼 교차 감염까지 방지해준다.

더불어 치과 LED 진료등 중 드문 무영 기술까지 접목됐다. ‘Luvis C600’의 8개의 렌즈와 Hybrid 광학계가 무영 효과를 구현해 기존 치과 진료등 대비 그림자 문제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핸들 방식도 개선됐다. 간편하게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는 버튼 방식의 착탈식 핸들로 변경돼 멸균 소독은 물론, 교체 감염 걱정 없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Luvis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함으로써 덴탈부터 메디칼 분야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품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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