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MBA] 당신의 센스 점수는?
상태바
[덴탈 MBA] 당신의 센스 점수는?
  • 김미영 강사
  • 승인 2022.06.30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공적인 의료인의 처세술 12

 

당신이 대기실을 지나다 병원 철학을 말없이 가만히 바라보고 계신 환자분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1. 묵묵히 내 가던 길 간다.
2. 뭘 바라보고 계신지 데스크 직원에게 물어본다.
3. 옆에 가서 뭐 필요하신 게 있는지 여쭤본다.
4. 가만히 다가가 조용히 같이 옆에 서 같은 곳을 바라본다.
 

1번을 선택한 당신! 굉장히 바쁘시군요! 하지만 센스도 빵점! 
당연히 병원의 직원이라면 병원에 내원하신 환자분은 내가 일하는 직장에 오신 ‘손님’의 입장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원하신 모든 분들에게 관심 어린 시선을 보내 주셔야 합니다. 도와드릴 것은 없는지, 부족한 점은 없는지, 필요하신 것은 없는지 시시각각 눈에 띈다면 살펴야 한다는 뜻이죠.


1번을 선택한 당신은 환자분이 매우 궁금하지만 그보다 더 급박한 바쁜 일이 있었다고 믿겠습니다.

2번을 선택한 당신! 용기를 내세요! 당신의 센스 점수 50점!

환자분께 관심이 있고 궁금하긴 한데 직접 다가가지 못하셨군요! 근처의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는 시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50%의 용기를 조금 더 내셔서 환자분께 한걸음만 더 다가가시면 센스 만점짜리 직원이 될 수 있습니다!
 

3번을 선택한 당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센스! 80점!
아니 어째서?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3번을 선택해 주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 글을 작성하는 저를 원망하고 또 왜 80점이라 하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겠네요.

이유인 즉, 환자 본인이 병원 벽에 게시되어 있는 병원 철학이 궁금하고 물어보고 싶은 내용이 있었다면 옆에 있는 데스크 직원에게 물어보셨을 것입니다. 아마 환자 본인이 생각할 것이 필요하고 뭔가 느낀점이 있으셨기에, 또 다른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기에 가만히 계셨을 것입니다.
 

4번을 선택한 당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센스 100점!
시간이 약간 지나고 나서야 ‘원장님께선 참 좋은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해 주시네요.’라고 하시거나 ‘병원 철학이 정말 뜻깊네요.’라고 해 주실 수 있습니다. 혹은 ‘어머나, 옆에 계신 줄 몰랐어요! 말뜻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원장님께서 직접 생각하신 건가요?’라고 생각하고 계셨던 속마음을 당신에게 자연스럽게 털어놓으실 것입니다.

마주치는 환자마다 관찰하며 환자의 입장에서 ‘왜 그러시는 걸까?’라고 생각하고 대처하면 조금 더 센스있는 처세가 될 것입니다.
센스 만점의 직원이 되는 그날은 반드시 오리라 믿으며!!!! 오늘부터 만나는 환자분들을 꼼꼼히 관찰해보는 연습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