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 학회지, KoreaMed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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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학회지, KoreaMed 등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6.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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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편협, 45차 KAMJE 정기평가서 
작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유지’도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종화) 발간지 ‘한국치위생학회지(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가 최근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 KAMJE) 제45차 정기평가회에서 ‘KoreaMed’ 등재라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치위생학회지는 학회지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을 포함한 학술지의 기본적인 체계와 질적 수준의 유지 및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요건에서 호평을 이끄는 등 치위생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훌륭한 학술지로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치위생학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논문출판의 모든 과정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치위생학문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향후 우리 학회지가 국제적인 학술지로 나아가기 위한 질적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치위생학회지는 구강건강 관련 예방과 교육 전반에 대한 연구성과를 해마다 6회(2‧4‧6‧8‧10‧12월)에 걸쳐 출간 중이다. XML과 PDF의 전체 텍스트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이번 ‘KoreaMed’ 등재로 국내 의학학술지 검색데이터베이스인 KoreaMed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가시적인 성과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된 것. 한국치위생학회지는 지난 2008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됐다. 3년 뒤 ‘등해후보지’에서 ‘등재지’로 격상 후 2015‧2018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등재학술지 유지’ 성과로 학회지의 가치와 유용성 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아울러 2019년 ‘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DOAJ)’ 등재, 이듬해인 2020년에는 KAMJE 가입 등 성과도 잇달았다. 

한국치위생학회 관계자는 “구강건강 관련 예방과 교육을 중점으로 대상자의 행동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치의학(구강보건학‧치주학‧구강내과학‧구강방사선학 등), 생물학, 교육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지식을 종합한 복합 학문적 성격의 연구들을 다루고 있다”면서 “또 영어 논문 게재편수를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국제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내용에 대한 투고는 KSDH e-제출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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