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SIDEX 2022'서 'RAYFace' 기능 선보이며 호응 이끌어
상태바
레이, 'SIDEX 2022'서 'RAYFace' 기능 선보이며 호응 이끌어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6.02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COEX에서 개최된 'SIDEX 2022'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직접 체험해보며 제품 기능 생생히 알려

레이(대표 이상철)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3D 안면스캐너 'RAYFace'를 새롭게 선보였다. 레이 관계자는 "치과 치료는 이제 '심미' 트렌드로 옮겨 가고 있다"면서 "'RAYFace'는 심미치료를 진행하는데 환자의 얼굴 정보 없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에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RAYFace'는 원샷으로 환자를 촬영해 3차원 안면영상을 만드는 제품으로 CT(엑스레이)와 구강스캐너 영상이 자동으로 정합 돼,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정확한 진단, 시술계획 수립, 환자상담, 술 전후 비교 등 치과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RAYFace'의 기능은 27일 SIDEX 오프닝 세레모니 이후 이어진 VIP 투어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투어 중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직접 'RAYFace'를 체험해보며 제품의 기능을 생생하게 알렸다. 

레이 관계자는 "'RAYFace'는 0.5초 원샷 촬영으로 안면데이터를 획득하기 때문에 변수의 영향이 적고, CT나 구강스캐너 영상과의 자동정합이 가능하므로 이 기능이 널리 사용되면, 상담은 물론 치과 진단과 진료 전 부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구강스캐너 'RAYiOS'에 대해 레이 영업마케팅총괄 이용규 상무는 "기존 레이가 보유한 엑스레이 진단장비에 더해, 3차원 안면스캐너 'RAYFace'와 구강스캐너 'RAYiOS'를 추가하면서 치과 진단 전부문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레이는 Digital Dentistry, Total Digital Solution을 표방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total Solution 제품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