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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일주일간 ‘2022 특별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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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일주일간 ‘2022 특별강연회’ 개최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6.0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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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 고민되는 골량·골질 고민 해결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이하 KAOMI)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덴탈세미온에서 ‘2022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독특하고 신선한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AOMI의 올해 특별강연회 컵셉은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father)’다.

영화 ‘대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번 특별강연회는 ㈜덴티움 임플란트 창업자인 정성민(웰치과) 원장과 ㈜메가젠임플란트의 업자인 박광범(미르치과병원) 원장, 그리고 오랫동안 임플란트 보철학에 대한 꾸준한 강의로 널리 알려진 김기성(남상치과) 원장 등 대한민국 임플란트 관련 대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세 명의 연자의 특강형식으로 구성됐다. 

정성민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골량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정 원장은 일반적으로 많은 임플란트 케이스들이 골량이 부족하고, 이 가운데 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서 식립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임플란트 종류의 선택을 통해 부족한 골량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골질이 부족한 경우 적절한 대처방법(부족한 골질 대처법)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박 원장은 “통상적으로 D1부터 D4까지로 나뉘는 골질은 방사선사진이나 CBCT 등으로도 정확하게 예측이 되지 않아 수술 시 감에 의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상황에서 골질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성 원장은 전통적인 임플란트 오버덴처와 최근 점차 사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부분틀니의 비교(Overdenture vs IARPD)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준비했다.  

카오미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별강연회를 통해 우수회원제도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회원 자격을 얻고자 하는 지원자들을 구술고시를 통해 새로운 우수회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성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 치과계의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줘 이번에도 좋은 연자 분들을 모실 수 있었고, 특히 더 좋은 강의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터뷰] 우수회원제도위원장 황재홍 원장
 

KAOMI가 ‘2022 특별강연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하기 전 이번 특별강연회를 기획한 황재홍 우수회원제도위원장을 만나 특별강연회 대주제인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father)’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황재홍 우수회원제도위원장은 이번 컨셉에 대해 “항상 KAOMI는 특별강연을 기획할 때 기존의 틀보다는 신선한 주제와 색다른 시도를 하려는 편이다.

이번에 기획한 ‘임플란트 대부’라는 컨셉 또한 기존의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어떻게 하면 흥미롭게 다가갈까 고민하던 중 임플란트 대가를 모아 임플란트 혹은 보철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재홍 우수회원제도위원장은 “KAOMI 우수회원 제도는 비교적 젊은 층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임플란트를 열심히 하고 싶은 치과의사와 임플란트를 계속 해왔지만 본인의 실력을 다시 상기시키고자 하는 치과의사를 위해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알법한 유명 연자들을 섭외해 알찬 강의를 준비했다”고 강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황 우수회원제도위원장은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대부에 해당하는 세 분의 특별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시행착오를 줄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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