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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정기총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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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정기총회 마무리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05.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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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엽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4월 15일 ‘제5회 사단법인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철환 회장은 “대한치의학회는 치의학 분야 전문 학술단체의 유기적 연대를 통한 대한민국 치의학희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2년 창립됐으며, 그간 난관과 역경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내년은 치의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회원학회들에 감사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정기총회는 국윤아‧김영수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의 건 △2021 회계연도 불용예산 추가사용 승인 요청의 건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 제정의 건 △치과 의료기관의 명칭표시에 관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40조 제4호 개정의 건 △치과의사 국소마취 임상진료지침 개발 지원 요청의 건과 기타안건으로 △실손보험 지급대상 관련의 건 등이 의안심의 후 가결됐다. 

 

이후 보고사항으로는 △보건복지부 정기 법인감사(2021.05.) 실시 △대한치의학회 20년사 발간 준비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준비 △치협 학회인준규정 개정(안) 및 학회인준신청에 관한 세칙 제정(안) △연송치의학상 규정 개정 △표준치의학용어집 발간 및 인쇄본 증정 △대한민국 치과의사 권익수호 사례 JADA 게재 △대한치의학회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교육운영(2017~2021)결과 △2021 회계연도 외부 연구용역 진행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창립 및 KDbase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보고됐다.

정기총회 치러진 시상식에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에 김종엽(보스톤스마트 치과‧대한치의학회 재무이사) 원장이 선정됐다. 김 원장은 그동안 치의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2021 회계연도 최우수학회상에는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선정됐고, 우수학회상은 회원수 구분에 따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 2021년도 전체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박진영(연세치대 임상연구조교수), 손영탁(경북치대), 양송이(건양의대 조교수)가 수상이 영예를 안았다.

최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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