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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 어린이·최고령 고객 기념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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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 어린이·최고령 고객 기념품 이벤트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05.19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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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행사도 이어져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과 6일 각각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4일에는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블록과 반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6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내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증정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버이날을 앞둔 6일 행사에서는 치과보철과를 내원한 최고령 고객 정세진(87세)씨를 찾아가 카네이션 꽃다발과 칫솔, 치약, 치실 등 다양하게 구성된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구영 병원장은 “어린이의 치아 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노년층의 구강상태는 건강수명연장이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치과병원을 찾는 모든 연령층의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 방문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6일 내원한 최고령 환자 오세균(90세)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세균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치과병원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는 소감도 밝혔다.

이삼선 병원장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는 101세 어르신도 편안하게 치과진료를 받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편안하고 따뜻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 유일하게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병원급 치과병원으로, 첨단 임상연구 및 최적화된 임상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관악구 치과의사회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관악구 및 인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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