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대 향연 쏘아올린 ‘HODEX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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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대 향연 쏘아올린 ‘HODEX 2022’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5.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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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2300여명 참석, 호남권 대축제 펼쳐
32개 연제 강연과 80여 업체 300부스로 전시

2022년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2)’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인원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HODEX 2022는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가 주관했으며 ‘Form & Function : 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심미보철, 전악보철, 악교정수술, 교정치료, TMD치료 등에 걸쳐 총 32연제가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80업체 300부스(강의장 포함)가 설치됐고 다부스 참여 업체들을 중심으로 전시장 내 강연장을 운영해 참가업체와 회원간 학술 교류의 장도 이어갔다. 특히 주요 연자는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 출신 유명 임상 연자들을 다수 초빙해 권역별 학술대회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최용진 회장은 “치의학의 궁극적 목표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형태’와 ‘기능’에서 최신 화두인 ‘디지털’까지 많은 회원들이 즐길수 있는 좋은 강의들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시국에도 모처럼 개최된 대형 대면 학술대회로 회원간 친목과 교류의 장이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전시장도 업체 친화적에 중점을 두고, 주요 대표 기업들의 참석과 함께 다수 중소규모 및 신생업체의 참여를 유도 및 지원해 치과계의 상생문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 편의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전시와 학술참여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 노력이 돋보였다.

보다 많은 회원 등록을 유도하고자 바코드 및 무인키오스크 설치로 원활한 참석을 준비했으며, 시덱스·가멕스 조직위원회와도 간담회 등을 통해 지부간 상호 의견 교류와 발전을 꾀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용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성과들이 차기행사에도 연속돼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HODEX의 이미지 각인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HODEX 2023’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지부가 주관해 개최된다. 광주지부는 ‘함께하는 치과 가족’이라는 슬로건을 살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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