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 ‘Food impaction’ 고민 타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Food impaction’의 고민을 타파할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치과인을 위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덴탈세미온’에서 열린다.
치아 사이의 틈 또는 치아의 치은 사이에 음식이 박혀있는 식편압입, 즉 ‘Food impaction’이란 대주제로 보철, 치주, 교정 등의 다양한 소주제가 준비 됐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와도 함께하는 학회이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강연들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조리라(강릉원주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 후의 식편압입’을 강연하며 한번 씩은 경험할 수 있는 임플란트 보철 후에 생기는 식편압입을 설명한다.
이어 김훈(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은 ‘The establishment of orthodontic occlusion to avoid food impac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오영학(올치과) 원장은 ‘Long term follow-up of Food impaction’ 강연을 통해 식편압입의 장기 케이스를 살펴본다.
식편압입을 예방하는 방법과 식편압입에서 비롯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강연도 마련됐다.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은 ‘Food impaction을 예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은 ‘Implant contact loss 이후의 문제 해결’을 전한다.
마지막 연자로는 유하성(인테크치과기공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며 ‘음식물저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진료실치저와 보철물 형태’를 강연한다.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6월 6일까지 받고 있으며 이후 24일까지 추가등록기간이 이어진다. 사전등록 시 치과의사 회원은 2만 원, 비회원은 4만 원, 공중보건의·전공의·군의관·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학생은 1만 원이다.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