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회, 3D 프린터 등 실습위주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아트덴트가 공동 진행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젝트가 지난 4월 23일을 끝으로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총 3회차의 강연이 마무리됐다.
치과계의 디지털 진입장벽 낮추기를 목표로 기획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젝트는 지난 2월 강연의 첫 포문이 열렸다. 이를 포함한 모든 과정들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성원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는 것이 덴티스와 아트덴트 측의 설명이다.
총 3회차의 강의 커리큘럼은 △치과에서 3D 프린터(ZENITH L2) 활용 과정 △지르코니아 밀링기(5Z) 과정 △세라믹 전용 밀링기(Chairman) 과정 등 주제별로 구성돼 진행됐다.
또한, 최신 치과계 큰 트렌드이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분야별 주제를 심층적이고 핵심적으로 다뤘으며, 모든 과정은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디지털 분야에서 저명한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핸즈온 실습 위주의 강연을 진행,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3회차 강연의 ‘세라믹 전용 밀링기(Chairman)’ 과정에서는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체어사이드 전용 ‘Exocad’를 활용해 체어사이드 전용 밀링기를 현장에서 시연하는 한편, 덴츠플라이 시로나의 ‘Primescan’과 메디트의 ‘i700w’까지 시연하는 등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수강생들은 강의평가에서 “편리하지만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체어사이드 장비를 직접 경험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등 디지털 트렌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던 커리큘럼이었다”면서 과정이 거듭될수록 더욱 양질의 강연이 진행돼 만족스러웠다”고 내용과 실습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치과계 ‘디지털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 중인 덴티스와 아트덴트는 이 같은 큰 성원에 힘입어 더욱 강력해진 정규 프로그램 ‘OF DIGITAL 세미나’를 새롭게 시작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여의도 아트덴트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OF DIGITAL 세미나’는 총 7회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세미나는 디지털 입문자들에 대한 길잡이 역할과 더불어 원내에 디지털을 도입한 최과에서 디지털 장비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기반한 임상 활용 노하우가 아낌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 메인 디렉터로는 김동환 원장과 각 분야별로 저명한 총 13명의 연자가 함께 나선다. 임상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대학 교수들의 강의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