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미래는 데이터 덴티스트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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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미래는 데이터 덴티스트리 시대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4.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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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DENS’ 선봬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보험청구 프로그램이나 전자차트와는 다른 한 단계 발전된 기능을 구현하는 경영관리 EMR 프로그램 ‘LINKDENS’를 선보인다.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LINKDENS’는 치아별 위험도와 미래의 치료 필요성을 평가하는 임상결정지원 시스템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에 기반을 두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자사 제품 ‘Qray’를 통해 축적된 특화된 진단검사 노하우를 이용해 치아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들 데이터들을 ‘LINKDENS’에 올려 미래의 치아 진료 필요성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환자 관리는 검사, 평가, 진단, 치료, 관리의 5단계로 확장형 선순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각 단계는 Qray를 이용한 정량광형광검사, 정량적 분석과 진단 그리고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의 CDSS를 통해 취합된 환자의 생체 구강 나이와 기능치아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

5월 베타서비스로 제공될 LINKDENS는 구강질환의 위험도에 따른 맞춤식 환자관리와 병원경영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윤홍철 대표는 “지금부터 치아의 위험 가능성과 치료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통해 병원 내 빅데이터를 축적한다면 향후 ‘LINKDENS’는 가치터널과 가격정책 그리고 경험경제의 개념을 적용한 치과경영에 도움되는 덴탈헬스케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LINKDENS가 향후 치과 양수양도시 환자 인수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신규개원의에게는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별화된 병원 구축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LINKDENS는 기존 Qray 사용 병원에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오바이오측은 5월말 1차 버전 출시를 앞두고 ‘30년을 위한 3시간’ 이라는 경영토크 세미나를 통해 LINKDENS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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