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유저인터뷰] 안양 연세메인치과 서권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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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유저인터뷰] 안양 연세메인치과 서권수 원장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4.2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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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안전한 임플란트, ‘Plasma X’로”

안양 평촌역에서 도보로 3분 안팎의 가까운 위치에 ‘연세메인치과’가 자리해 있다.

이 치과에는 고난도 치과 진료를 직접 시행하는 4명의 전문의가 존재하는데, 그중 서권수 원장은 1개도 힘들다는 전문의 자격을 무려 2개나 보유한 인물이다.

연세대학교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치과보철과 전문의를, 이에 더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까지 취득한 그는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 지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서 원장의 약력에는 학위뿐만 아니라 ‘1만 5000개 이상의 임플란트 식립’이라는 대목이 하이라이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 회복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믿음직한 진료 양질의 진료를 책임지겠다”는 그는 ‘연세메인치과’에서 임플란트 집도의로 맹활약 중이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의 서 원장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인 ‘Plasma X(플라즈마 엑스)’의 사용자다. 그는 이 제품의 유저가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먼저 메가젠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기반이 됐습니다. 현재 저희 치과는 메가젠의 거의 모든 임플란트 라인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표면처리 기술이나 제품에 대한 만족도·신뢰도가 높지 않다면 그렇지 않았겠죠. 다른 임플란트 제조사에 비해 제품에 대한 경쟁력은 물론, 개선 요구사항이나 그에 따른 피드백까지 매우 빠르면서도, 제품 가격 또한 합리적이기 때문에 환자·술자 모두를 만족시킵니다.” 

“클린·안전한 임플란트 원해서” 
또한 서 원장은 ‘Plasma X’의 도입 이유로 “살균력·면역력 등이 강조되는 시대가 도래해 환자들도 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며 “아울러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나 전치부처럼 심미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기능부하가 좀 더 빨리 요구되는 환자의 경우를 대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그는 ‘Plasma X’를 통한 플라즈마 처리로 임플란트의 유통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순물 발생과 오염에 대한 문제 해결이 기대 됐으며, 이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임플란트를 환자들에게 식립하기 위해”라며 제품 선택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 원장은 높은 친수성과 신속성 등 임상에서 인상깊었던 플라즈마 처리 임플란트의 사용소감을 상세하게 전했다. 

“플라즈마 처리는 저온의 플라즈마 진공상태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UV 방식보다 열 손상이 덜한 점이 좋았습니다. 또 Fixture를 식립할 때 Bone에 닿아 피가 올라오는 친수성이 극대화돼 있다는 점도 알게 돼 안전하다는 믿음이 더욱 깊어졌죠. 게다가 임플란트를 직접 꺼내지 않고 앰플 그대로를 넣으니 오염 가능성까지 현저하게 작아집니다.” 

이어 그는 신속성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한 챔버에 약 65초 소요됩니다. 또 중복 사용도 가능해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이 제겐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밖에도 LCD가 탑재돼 조작성도 편리했으며 이는 환자에게도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그네틱 슬라이딩 도구 역시 사용성이 좋아 인상 깊었습니다.”

사용상의 편리함을 얘기한 서권수 원장은 플라즈마 처리된 임플란트의 특장점까지 조목조목 짚었다. 

“플라즈마 처리로 인해 임플란트 표면에 형성돼 있는 탄화수소를 제거함으로써 안정성은 한층 더 높일 수 있으며, 또한 –COOH, -OH 라디칼이 생성돼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성까지 높여 빠른 골유착을 도와준다고도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플라즈마 처리로 탄화수소 성분이 제거됨으로써 기존 임플란트 대비 생체 적합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며, 스스로 안정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 메가젠에 따르면, 뼈를 만드는 칼슘 표면에 뼈 생성을 촉진하는 플라즈마를 적용하면 단백질 흡착률은 3배, 조골세포 증식력은 6배, 골유착력은 2배 이상 증가한다. 그로 인해 수술기간은 4주 이하로 대폭 단축된다. 살균율 또한 완벽에 가까운 99.99%에 달한다고. 

서 원장은 본인 경험에 빗대 “‘Plasma X’를 도입한 결과, 치료 과정의 상당 부분이 개선됐다. 이는 환자 입장에서도 분명 긍정적인 대목이며, 그로 인해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비싸지만 빠르고 안전한 KTX를 두고, 굳이 덜컹거리는 국도를 오랜 시간이 걸려서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안전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며 “비유하자면 ‘Plasma X’가 임플란트 치료의 KTX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서 원장은 “이처럼 신기술이 탑재된 장비의 도입은 치과 이미지 상승에도 이바지하는 바가 많다. 환자의 만족도는 곧 병원과 의사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멸균과 오염 방지, 치료 개선의 다목적을 한 번에 확실하게 책임지는 ‘Plasma X’에 대해 제대로 홍보된다면, 병원의 임플란트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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