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서울지부 ‘SIDEX 2022’ 명성 이어 간다
상태바
서울지부 ‘SIDEX 2022’ 명성 이어 간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4.1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천 부스 전시회, 63개 학술강연 마련
치협 보수교육 4점, 미국 ADA CERP 최대 10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5월 28~29일)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5월 27~29일)’를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SIDEX조직위)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강연 프로그램 구성 및 연자 선정을 확정하고 지난 1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도 1000부스 규모로 차려진다. 

SIDEX 조직위는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을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로 정하고 풍성한 학술강연을 마련한다.

지난해 총 52개의 강연에서 올해는 총 63개의 강연과 2개의 라이브서저리와 7개의 공동강연 등이 마련된다.

라이브서저리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과 ‘병적 문제로 이환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2개의 강연이 준비됐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공동강연은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치과통증 △수면장애의 치료 △턱교정수술치료와 악정형치료 세션 △근관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골다공증 약물과 관련된 치과치료 △치과에서 만나는 암 환자 등 진료별 수준 높은 강연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과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ADA CERP) 점수도 인정받을 수 있다.

SIDEX 전시규모 회복
‘SIDEX 2022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00개 업체, 10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SIDEX 2019’의 1055부스에 근접한 수치다. 또 참관객의 보다 편한 관람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먼저 오프라인 전시회 기간 이전에 ‘SIDEX e-SHOP’을 오픈, 사전에 참가업체 및 제품을 파악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신제품전시존’도 C홀과 D홀 사이의 스윙스페이스에 마련된다.

김민겸 회장은 “‘SIDEX 2022는 200개 업체 1천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켜온 SIDEX는 올해 코로나 이전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와 역대 최다인 63개 강연을 선보이는 학술대회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SIDEX만의 노하우를 살려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치과계를 대표하는 SIDEX가 코로나 위기를 넘어 재도약하는 모습을 통해 치과계 전체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IDEX 2022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29일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