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치과 진단 AI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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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치과 진단 AI 어디까지 왔나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04.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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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집담회서 심도 깊은 논의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고홍섭)가 4월 4일 2022년 첫 번째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AI를 이용한 진단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과학 분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활용한 방사선 영상 진단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임상 사진 진단 분야의 현재 상황을 점검했다.

강연을 통해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알리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웠다.

학술집담회의 첫 번째 연자는 이원진(서울대치전원)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deep learning in dentistry’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역사에서부터 현재 치의학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적용된 영상학적 진단의 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했다.

두 번째 강의는 팽준영(삼성서울병원) 교수가 ‘AI를 이용한 임상 사진 진단’을 주제로 구강암 임상 사진에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연구과제인 보철 및 교정 분야의 사례를 공유했다.

팽 교수는 이 시간을 통해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과 인공지능을 치과 진단에 활용하기 위한 임상 이미지 데이터를 고찰해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고홍섭 회장은 “정보과학과 빅데이터 연구의 치의학적 적용은 진단검사 분야에서 가장 큰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학술집담회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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