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파괴 심한 발치와에 치조제 보존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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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파괴 심한 발치와에 치조제 보존술 중요"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4.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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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대구-경북지부(지부회장 이재목)가 3월 25일 온라인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4번째로 개최된 온라인 학술대회였으며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을 활용해 총 210명의 회원이 참석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술집담회는 허익 회장, 이재목 지부회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허익 회장은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이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치주질환 치료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 임현창(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파괴된 발치와에서의 치조제 보존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현창 교수는 파괴가 심한 발치와의 치조제 보존술의 필요성을 조직학적, 임상적 치유양상과 많은 저널 리뷰, 임상증례를 통해 언급했다. 

발치 후 2개월 내 임플란트 식립 가능성 여부를 따져 치조제보존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전임상과 임상결과에 근거한 재료선택과 상황에 맞는 술식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증대술을 이용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의 장기적 결과에 대한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 후에도 참가자들은 다양한 질문으로 제시하며 강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아울러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대구-경북지부 지부회장의 선출이 있었다. 차기 회장으로는 김해동 현 부회장이 회원들의 뜨거운 지지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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