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온라인서 올해 첫 ‘학술집담회’
상태바
대한치주과학회, 온라인서 올해 첫 ‘학술집담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4.07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재생·임플란트 주위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 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22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총 426명이 사전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용건(경북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용건 교수는 ‘골재생 술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4가지 핵심 요소’로 전구체 세포의 분포, 치근표면 처치, 상피 배제, 창상의 안정을 강조하며, 다양한 골이식술의 적응증과 치료과정 등을 선보였다.   

김재윤 원장은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임플란트 주위염 사례를 원인 별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생생한 치료 영상과 함께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지대주 연결 부위의 적합도 확인이나 잔존 시멘트 제거법, 생물학적 폭경을 고려한 깊이 조절, 고정체의 파절을 예방하는 적절한 직경 선택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숙련된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올해 춘계학술대회와 종합학술대회 외에도 총 7회의 지부 집담회 및 3회의 학술 집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