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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PFA)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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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PFA)한국회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4.04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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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5월 14일
'Host Modulation Therapy를 위한 기능통합치의학' 주제
김현철박사, 김범수원장, 김영욱원장, 정명진원장(좌로부터)
김현철 박사, 김범수 원장, 김영욱 원장, 정명진 원장(좌로부터)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의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5월 14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3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PFA 한국회 학술대회는 ‘Host  modulation therapy를 향한 기능통합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1강은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장) 박사가 ‘난치성 치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과의사의 장의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2강은 김범수(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원장이 '디지털을 이용한 병원내 보철물 제작‘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이후 3강과 4강은 '임프란트 보철의 스트레스 없는 cement free 시스템' 강의를 김영욱(원주치과)원장과 정명진(가디언치과)원장이 진행하여 유사술식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능통합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관련질환과 기능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질환관리까지 관심을 두고 관련 역할을 하는 개념을 말한다.

김현철 회장은 “치과 환자에 대해 일반적 치과치료와 함께 전신질환과 관련한 사전예방활동이나 관리도 치과의사의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 한국회는 학술모임을 통해 이미 정립 된 메디컬쪽의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들으며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을 정립·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으로 4번째 수상자로 경희치대 교정과에서 박사과정 수학중인중국의 Xu Bon선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PFA 한국회에는 5명이 신입회원을 위한 피닝 세러머니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PFA 회의 이념에 동참하며 기능통합치의학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 모두가 참석 가능한 개방행사로 준비되었다.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 한국회)는 지난 1년간 기능통합치의학 전파를 위한 ‘치과치료를 위한 비타민 및 오메가외 태반주사와 면역주사 활용법과 프로바이오틱스 및 미네랄의 경구보충요법’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치과미세영양치료로 잇몸 질환 조직 개선과 구강기능 이상 증상을 치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주사하는 핸즈온을 실시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PFA측은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 신경의 혼란에 따른 면역력 저하 및 항상성의 교란과 관련한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치과 분야에서도 난치성 잇몸 질환을 비롯해 점막질환, 구강건조증, 혀 통증, 미각 장애, 턱관절 장애 등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곤란한 이른바 구강악안면 기능 이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자율 신경 향상성 유지에 태반 등을 이용한 치료가 유효하다는 점이 논문, 임상 경험, 증례보고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PFA측은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 한국회에 가입해 강의를 통한 새로운 진료의 장을 열고,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꽃길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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