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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지부 회원 민심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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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지부 회원 민심 듣겠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3.31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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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주요 활동 브리핑
규제 간소화 특별위원회 지원 강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박태근 회장이 3월 29일 월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진행된 협회 사업 진행사항을 치과계 언론에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실시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진료 봉사 활동에 강원도치과의사회,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대한치과병원협회 등 많은 치과계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된 부분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봉사 활동 현장 격려 방문에 감사를 나타냈다.

이어 3월 6일 개최된 ‘2022 치과 개원성공 컨퍼런스’의 결과와 9월 17일~18일 서울 COEX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GAMEX 2022’를 치협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 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됐던 공보의 지원자 중 일부 탈락자에 대한 전원 구제 현황을 설명하며 관련 담당 이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아프간 특별 기여자 중 최근 탄생한 조산아에 대해 대한적십자를 통해 진료비 등을 지원한 사항과 ‘치호’라는 이름을 지어준 일화도 밝혔다. 

박 협회장은 제10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구성된 ‘규제간소화 특별위원회’로 그동안 개원가에서 과도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으로 지적된 법정 의무교육 및 방사선 교육과 같은 치과의료기관 운영의 행정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향후 위원회 활동을 지원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UD 치과소송건 판결 및 협회 사무국 운영에 관한 사항도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주관으로 광주에서 개최될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2’)에서는 부스참여와 함께 협회장과 회원간 진솔한 대화가 오갈 수 있는 회원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박 협회장은 4월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지부 회원 민심에 더욱 귀기울이는 회무정책을 펼쳐나감과 동시에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그 동안 추진해온 임플란트 보험급여 확대건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 대정부 접촉창구를 통해 긴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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