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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경북대학교치과병원 "한마음 한뜻으로 진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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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경북대학교치과병원 "한마음 한뜻으로 진료 봉사"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3.3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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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및 구강용품 세트 전달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와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동으로 울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경북대치과병원 의료진(진료교수 1명, 치과위생사 2명)과 전용현 회장은 이재민 100여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울진군 덕구온천호텔에 임시진료소를 차리고, 총 21명의 이재민을 진료했다.

의료진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찾은 이재민들에게 임시틀니, 레진, 치석제거, 구강검진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 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를 비롯해 경상북도치과기공사회(회장 한석윤),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회장 오미정)도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또한 경북지부가 최근 설립한 사회소통공헌단 이름으로 성금 1000만 원과 틀니 세정제 500박스를, 경북대치과병원은 성금 300만 원과 구강용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권대근 병원장은 “울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전용현 회장은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 설립 후 첫 진료 봉사로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이재민 지원에 도움을 준 대구지부와 전국 지부장 협의회에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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