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의 자가결찰 브라켓 ‘A-Line™’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A-Line™’은 교정용 브라켓이 갖춰야 할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으로 바이오세텍 10년의 세라믹 브라켓 제조 기술력의 결정체로 손꼽힌다.
산·학 그리고 관이 맞물린 결과물
교정의의 치료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교정용 브라켓은 일반적으로 기능성 및 안정성과 함께 심미성도 갖춰야 한다고 인식된다.
이때 ‘A-Line™’은 Clip 형태의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한국인의 치아 모양과 기울기, 곡률 등의 치아 빅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제품 디자인에 본격적으로 반영한 덕에 한국인에게 적합한 교정 솔루션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도 치아 데이터 분석단계에서 모델과 접착되는 치면 Contact Area와 브라켓 베이스 곡면과의 피팅 적합도를 무려 95% 이상으로 높였다.
‘A-Line™’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서울특별시 바이오의료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토대로 개발됐다.
한국인의 견치와 소구치 치아의 각도와 기울기 및 곡률에 관한 데이터를 세부 Unit으로 분할하고 제품에 반영함으로써 교정의의 브라켓 부착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답을 찾아낸 것이다.
또 IDBS Jig와 적합도를 높인 브라켓 바디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디지털 교정 시스템과 사용 편의성도 높이고자 했다. 이에 세라믹 바디와 Jig가 고정되는 공간을 명확하게 설계에 반영하고 세라믹 치수 재현성을 동일하게 구현해 Jig와의 정밀한 사용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A-Line™’의 세라믹 바디에는 바이오세텍의 특화된 AC800 세라믹 원료 기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됐다. 이에 800MPa 이상의 굴곡강도와 2100Hv 이상의 경도 값을 구현하며 세라믹 파절 없이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다결정 세라믹 브라켓의 단점으로 여겨지던 투광성 또한 극대화하며 직진 투과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자연스럽게 치아 색상과 어우러지는 심미성을 함께 만족시킨다.
클립 표면의 조도와 Rhodium coating thickness 또한 자연 치아 색상과 조도가 유사하게 구현했다는 사실도 환자의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견고함 더불어 편안함까지 강점
낮은 프로파일도 ‘A-Line™’의 큰 장점이다. 시장에 출시된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중 가장 낮은 프로파일로 설계됐으며 브라켓 바디와 훅, 윙, 슬롯에 2배 이상의 Radius를 가진 곡면을 반영하며 교정치료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전체 세라믹 표면을 특수 NP 트리트먼트 공정을 통해 라운드 처리하고 표면거칠기(Ra)를 마이크론 단위 이하로 제어함으로써 구강내 상처 없이 편안하고 효율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도 중요하다.
덧붙여 ‘A-Line™’의 베이스는 25° 양방향 언더컷 베이스 패턴이 적용돼 최적의 기계적 결합 강도를 제공하면서 디본딩 단계에서 치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끔 설계되기도 했다.
특히 Shear Bonding Strength와 Peel-off Bonding Strength 모두 임상에서 필요한 접착강도(clinically recommended values, 6-8 MPa)를 만족시켰으며, 브라켓 제거 후 잔여레진(ARI Score) 결과값 평균이 1 미만으로 레진과의 접착 강도 역시 높이면서 디본딩 시 치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Gold Target Two Layered Rhodium-Coated Clip은 내마모성과 변형 저항이 높아 치료 중 스크래치에 의한 변색이나 와이어 Tensile force에도 변형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세라믹 바디와는 정확한 조립공차를 구현해 True Active Force를 와이어에 전달하며 정밀한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