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그니처] ㈜위드웰임플란트 | 보철시스템 ‘클릭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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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그니처] ㈜위드웰임플란트 | 보철시스템 ‘클릭핏’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3.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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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번이면 눈 깜빡할 새 보철 끝!

㈜위드웰임플란트의 획기적인 보철시스템 ‘클릭핏’이 임상가들의 보철 과정을 간소화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클릭핏’은 작년 1월 출시한 이래 전시회장에서 임상가들과 만나며 새로운 보철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이때 무엇보다도 환자의 체어 타임을 확연히 줄여주는 장점으로 높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처음에는 새로운 기능에 낯설어 했지만 직접 체험을 해보니 ‘클릭’의 간편함에 매료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클릭핏’은 작년 본지가 뽑은 신제품 코너 누적 조회수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클릭핏’의 가장 중요한 특장점은 말 그대로 ‘클릭’에 있다. ‘클릭핏’은 기존에 없던 ‘클릭’결합방식을 통해 스크류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한 번의 ‘클릭’만으로 크라운을 체결할 수 있다. 

크라운과 어버트먼트를 연결해주는 실린더 내부에는 티타늄 스프링이 장착돼 있는데, 어버트먼트와 60N/cm로 결합돼 있어 기능 중 탈락할 염려가 없으며 보철물의 분리가 필요할 시 Crown ejector나 Remover Driver를 이용해 아주 쉽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상 채득부터 크라운 세팅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전 과정이 매우 편리해짐을 느낄 수 있다. 

힐링 캡도 클릭, 보철도 클릭
술자는 ‘클릭핏’을 사용함으로써 체어타임을 아주 짧게 감소시키며 임플란트 진료 시간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클릭핏’이 보철 과정을 편하게 해주는 까닭에는 ‘클릭’으로 최종 보철물을 체결하는 아주 간편한 pick up impression coping과 healing cap을 진행하면서도 시멘트 유지 보철과 동일하고도 더 편리한 디지털 기공 과정을 따르기 때문이다. 

보철물이 연결되는 지점이 잇몸 레벨이 되는 덕에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과정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본 환자에게도 빠른 체어타임을 느끼게 해준다. 

‘클릭핏’을 1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의 한 유저는 “이미 다른 임플란트를 경험한 어르신 환자의 경우에 ‘클릭핏’을 사용하면 임플란트가 벌써 끝났냐는 말씀도 하신다”며 ‘클릭핏’ 경험담을 전했다. 

이 외에도 ‘딸깍’하는 소리가 마치 안전벨트를 맬 때 ‘딸깍’ 소리가 나야 잘 들어갔다고 인지하듯이 환자 또한 직접 ‘딸깍’ 소리가 나면 환자 스스로도 잘 들어갔다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클릭핏’을 통해 크라운의 체결과 분리가 간단해짐으로써 얻는 부수적인 장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도 훨씬 간편하게 해주며 실제적인 정기검진도 더 쉽고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결 시 abutment와 cylinder의 이중구조로 이뤄지므로 과도한 저작력에도 응력이 분산되기에 fixture의 tearing 역시 예방할 수 있다.

나사 및 시멘트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의 염려가 없으니 임플란트 관련 A/S의 고민도 덜어줌은 물론이다.

잔여시멘트 걱정 NO
뿐만 아니라 잔여시멘트 걱정도 덜 수 있다. ‘클릭핏’은 다른 기존 보철 시스템과 달리 실린더가 있다. 실린더는 어버트먼트를 결합할 때 ‘딸깍’ 소리를 내며 결합하게 만든다. 그러기 위해 실린더와 크라운을 접착제로 결합하는데 환자 입 속에서 접착제를 바르는 것이 아닌 구강 외에서 접착을 바르기 때문에 깔끔하게 접착제를 제거할 수 있다.

실제 ‘클릭핏’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의 A 원장은 “인상 후 일회용 플라스틱 캡만 ‘딸깍’하고 누르면 되니까 과정이 편하고 전체적인 체어 타임과 스트레스가 감소됐다”며 “스탭들도 접착제 제거 스트레스에 벗어나 너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드웰임플란트는 올해 기존의 BONE LEVEL용 ABUTMENT 라인업에다 TISSUE LEVEL용 ABUTMENT 라인업을 추가해 더 많은 호환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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