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말고 진짜 치과의사가 옆집에?
군자출판사가 한 치과의사의 성장을 담아낸 에세이 『재주좋은 치과의사』(역자 소현수)를 출간했다.
『재주좋은 치과의사』는 통합치의학 전문의 소현수 치과의사가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풀어내며 치과의사가 되기 전의 유년 시절과 막 치과의사가 된 이야기, 고군분투하는 일화들, 여가시간에 하는 고민과 생각들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책은 치과의사가 돼도 여전히 앞날이 불안해 이것저것 하다 보니 재주가 좋아져버렸다는 저자가 새내기 치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유쾌하게 담아낸, ‘사람 냄새’ 나는 에세이다.
특히 귀여운 삽화가 책 속 곳곳 배치돼 이야기를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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