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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4월 1일부터 7일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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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4월 1일부터 7일간 학술대회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3.1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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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file system 정복하기!
4월 3일 강연, 핸즈온 및 패널토의 특히 주목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라는 대주제로 근관치료의 재료와 술식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현장(3일)에서 실습과 질의응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NiTi file을 쓰고 있는 임상가라면 특히 4월 3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의를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현장 강의는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한 4개의 NiTi file system에 대한 대표연자들의 강의, 핸즈온, 그리고 패널 토의로 구성돼 있다.

먼저 유기영(남상치과) 원장은 ‘진작 쓸 걸 그랬지, ProTaper Gold’,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은 ‘근관 성형의 끝판왕 Hyflex CM & EDM), 신동렬(강남루덴플러스치과) 원장은 ‘레시프록 블루를 이용한 근관성형’, 김평식(수원 초이스치과) 원장은 ‘‘EndoRoad file’의 임상활용’이라는 연제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NiTi file system을 이용한 핸즈온(세션당 20-30명)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참여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술이사인 민경산(전북대치전원) 교수의 진행으로 다시 4명의 연자가 각 file system의 실제 임상적용에 대해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근관치료학회는 현장강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등록자를 위해서 현장강의를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다.

정일영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강연, 특히 핸즈온 강의가 많이 위축됐다.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지만 방역상황에 맞춰 참가자들이 임상에 직접 도움이 될 만한 최고의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근관치료를 시작하거나 다양한 시스템에서 혼란을 겪는 치과의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3월 25일까지다.

근관치료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등록 후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고유번호를 받게 된다. 

해당 고유번호 온라인 학회 기간동안 학술대회 사이트에 로그인해 각자 편리한 시간에 강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강의 동영상 시청 시간이 총 2시간 이상이 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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