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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재시동 걸고 다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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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재시동 걸고 다시 ‘직진’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3.10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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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2’
3천 명 등록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3월 11일부터 

3천 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17일까지 저명한 연자들의 최신지견이 담긴 VOD를 볼 수 있다.  

‘Reboot, Rebuild’라는 대주제로 임플란트 관련 지식들의 공유 및 임상에서의 바로 적용을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주환 공보이사는 “‘Reboot, Rebuild’란, 문구 그대로 ‘재시동걸다, 재건축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론에는 충실할 수 있으나 실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오랜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유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학술대회 주제 취지를 밝혔다. 

학술대회 강의는 Reboot, Rebuild 세션 연자 11명, 해외 특별 연자 3명, 마스터 세션 연자 6명 및 치위생사 세션 연자 3명 등 총 23명 이상의 국내외 최정상급의 연자들로 구성됐다.

우선, Reboot, Rebuild 세션은 메인 세션으로써, 보존과,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통합진료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스타급 연자들이 총 출동한다. 

먼저 신수정(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교수,유기영(남상치과) 원장 등이 까다로울 수 있는 치아재식술과 재근관치료 시 고려할 사항과 같은 임상 꿀팁을 전한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합병증 처치를 제시할 연자로, 이종호(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가 임플란트 시술 후 하치조신경 손상처치법에 대해서 강연하고, 이정근(아주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는 임플란트 시술전후 항응고체 처치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교정 파트에서는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보철 파트에서는 배아란(경희치대 보철학교실)교수가 임플란트 치료 계획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교정과 치료 증례를 소개한다. 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배 는 복잡한 골이식술의 대체안으로 작은 폭경의 임플란트 치료 증례를 소개함으로써 그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고찰해본다.

이외에도 KAOMI는 △임플란트 실패 후 재식립 △임플란트 식립에 앞서 골다공증 약물 △디지털 치과 치료에서 원스텝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과정 등 다양한 강의도 마련한다. 

장명진 회장은 “이번 제29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2도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위한 폭넓은 강연 준비와 동시에 풍성한 전시장을 펼칠 것”이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사회적가치 기반을 충실히 이행해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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