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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궁극적 목표 ‘HODEX 2022’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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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궁극적 목표 ‘HODEX 2022’서 확인하자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2.03.10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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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5월 14~15일 개최
총 32연제 달해 폭넓은 강연 라인업 눈길

2022년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2’)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가 주관하는 ‘HODEX 2022’의 대주제는 ‘Form & Function : 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 즉 치의학의 궁극적 목표인 형태와 기능으로 꾸려진다. 

이에 걸맞게 임플란트, 심미보철, 전악보철, 악교정수술, 교정치료, TMD치료 등에 걸쳐 총 32연제로써 다른 학술대회에서 보기 힘든 깊이 있고도 폭넓은 주제와 함께 국내 최고의 임상가들이 지식의 향연을 가득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HODEX 2022’에서는 광주, 전남, 전북 출신 임상가를 연자로 다수 위촉해 지역 학술대회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첫날인 토요일은 ‘Challenge to the ART’라는 임상 배틀로써 오현(한결치과) 원장과 이희경(이희경덴탈아트치과) 원장이 ‘심미보철을 위한 포괄적 접근’ 그리고 ‘심미수복, 안모의 관점에서 돌아본다’를 연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에 더해 김병국(전남대치전원), 국중기(조선치대) 교수의 강의도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김용범(법무법인오킴스) 변호사 및 황충주(연세치대) 명예교수의 필수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이준석(단국치대) 교수 그리고 정철웅(첨단미르치과) 원장의 강연 또한 이어진다.

조상호(수성아트라인치과) 원장, 김평식(수원초이스치과) 원장, 라성호(서울미소치과) 원장, 신주섭(전주미르치과) 원장 등 역대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들의 강연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로 꼽힌다.

그리고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 오철(파인트리치과) 원장,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 등 심미치과계 최강자의 강연도 주목할만하다. 또 임중기(압구정연치과), 배기선(부산선부부치과), 권민수(올소치과) 원장 등 교정과 악교정수술 부문 인기 연자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로도 양질의 강연이 다수 마련된다. 김종철(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과 문다날(광주용봉선이고운치과교정과) 원장이 ‘가상환자를 활용한 임상 증례’, ‘Dental Avatar’라는 주제로 나선다.

이 강연에서는 기존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넘어 전악수복치료에서 디지털 디바이스들을 포괄적으로 활용하는 내용으로까지 기획해 큰 기대를 모은다.

임현철 조직위원장은 “‘HODEX 2022’에서는 300여 부스에 달하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참관객의 동선을 고려해 전시관 내에도 강의실을 마련하고 전시관에서 구매한 물품을 치과로 배달해주는 등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며 밝혔다. 

또 “전시관 내에 무료 세무·법률 상담 코너를 개설해 세무문제나 증여·상속 문제, 의료법 등 여러 법적인 분쟁 상담 등을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놓치지 않고 활용했으면 한다”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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